AI 핵심 요약
beta- 일본 기상청이 29일 지바현 북동부에서 규모 5.5 지진을 발표했다
- 지바현 요코시바히카리마치에서 최대 진도 5약 흔들림이 관측됐다
- 지바현에서는 10월 들어 규모 4.8 이상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도쿄에 인접한 지바현에서 29일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바현에서는 앞서 1일과 8일에도 규모 5.1과 4.8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한 바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7분께 지바현 북동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52㎞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5.4, 진원 깊이 약 50㎞로 발표했다가 이후 수치를 수정했다.
이번 지진으로 지바현 요코시바히카리마치에서 최대 진도 5약이 관측됐다. 일본은 지진의 강도를 규모 외에 진도로 구분한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의 식기나 책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가 쓰러지는 정도의 흔들림이다.
지바현에서는 이달 들어 강한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잇따랐다.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지바현과 이바라키현에서 최대 진도 3이 관측됐다. 이어 8일 오전 4시 13분께에도 같은 지역을 진원으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진도 4의 흔들림이 나타났다.
당시 도쿄도와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등 수도권 일대에서 진도 1~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까지 포함하면 지바현에서는 10월 들어 규모 4.8 이상의 지진이 세 차례 발생했다. 다만 같은 지역에서 지진이 반복됐다는 사실만으로 각각의 지진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지바현은 도쿄 동쪽에 자리해 수도권과 가깝고, 도쿄만을 사이에 두고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결돼 있다. 지진 발생 때마다 도쿄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될 수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