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28일 임단협 집중교섭을 결정했다.
- 노조는 다음 달 3일부터 일주일간 끝장교섭에 나선다.
- 교섭 결렬 시 대화를 중단하고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노조 "교섭 결렬되면 더 이상 대화 없을 것"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다음 달 3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갈등 해소를 위한 집중교섭에 나선다. 2차 총파업을 잠정 연기한 노조는 이번 협상을 '끝장교섭'으로 규정하고, 결렬될 경우 더 이상 사측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28일 노사가 다음 달 3일 차기 교섭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섭이 연장될 가능성을 고려해 노사 양측은 해당 주의 일정을 모두 비워두기로 했다.

노조는 "사측에 차기 교섭을 끝장교섭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차주 교섭에서도 결렬되면 그 뒤는 더 이상 대화는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섭은 노조가 2차 총파업을 잠정 연기한 뒤 마련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노조는 당초 이달 26일부터 3주간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었으나, 법원의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항고심 결정 이후 전략을 재검토하며 파업을 미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임금 인상과 인사제도 개선 등을 놓고 장기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노동쟁의 조정 결렬 이후 노조는 4월 하순 부분파업과 5월 1~5일 전면파업을 벌였다. 이후 연장·휴일근무 거부를 이어갔으며, 지난 달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세 차례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