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7일 유상증자 청약 보류를 요청했다
- 노조는 노사분규와 자금조달 계획 변경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 추가 쟁의행위와 증자액 감소로 공시 정정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공장 재원계획 점검도 요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회사의 유상증자 청약 일정을 보류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재성 노조위원장 겸 우리사주조합장은 노사분규에 따른 투자위험과 변경된 자금조달 계획을 먼저 확인한 뒤 청약을 진행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유상증자 청약 일정 보류와 재검토를 요청했다.

노조는 투자설명서에 노사분규 위험이 기재돼 있지만, 최근 조정 결렬과 추가 쟁의행위 예고를 반영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예고한 이달 26일부터 3주간의 추가 쟁의행위 기간은 예정된 우리사주 청약일인 다음달 9일과 겹친다.
유상증자 모집예정액 감소에 따른 재원계획 점검도 요구했다. 노조는 1차 발행가액 하락으로 모집예정액이 당초보다 약 3360억원 줄었다며, 폴리펩타이드 인수와 6공장 투자에 필요한 자금의 확보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금감원에 회사와 주관사의 설명 및 근거자료를 확인하고, 필요한 공시 정정과 투자자 검토 시간을 확보할 때까지 청약 보류와 일정 조정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우리사주조합의 목적인 근로자의 자산형성 취지를 지키고, 일반 투자자들도 관련 위험을 충분히 인지하고 판단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