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가데이터처가 28일 9월 국내 이동자 44만4000명을 발표했다
-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5만명 줄었고 인천·충남 등 6곳은 순유입됐다
- 서울은 2359명 순유출돼 전국에서 감소 규모가 가장 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 1956명·충남 1032명 순유입
3분기 138만3000명 이동…전 연령↓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달 국내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4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1% 줄었다. 지역별로는 인천과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았고, 서울 등 10개 시도에서는 인구가 순유출됐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9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5만명(-10.1%) 감소했다. 이동자 수는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올해 1~9월 누적 이동자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 줄었다.
인구이동통계는 전입신고를 바탕으로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을 집계한다. 지난달 인구이동률은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기준 10.6%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낮아졌다.

전체 이동자 중 같은 시도 안에서 이동한 사람은 29만5000명으로 66.5%를 차지했다. 다른 시도로 이동한 사람은 14만9000명으로 33.5%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시도 내 이동은 8.9%, 시도 간 이동은 12.4% 각각 줄었다.
전입자에서 전출자를 뺀 순이동은 인천이 1956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충남 1032명 ▲충북 830명 ▲강원 473명 ▲경기 470명 ▲대전 250명 순으로 순유입됐다. 다만 인천의 순유입 규모는 전년(3422명)보다 약 43% 줄었다.
서울은 2359명이 순유출돼 전국에서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전남광주 531명 ▲부산 401명 ▲경남 399명 ▲울산 394명 순이었다. 서울의 순유출은 전년(3382명)보다 1000명가량 줄었다. 전남광주는 지난 7월 출범한 통합특별시로 순유출 531명 중 광주가 494명, 전남이 37명이었다.
인구 규모를 고려한 순이동률은 인천이 0.8%로 가장 높았고, 충북과 충남이 각각 0.6%였다. 순유출률은 세종이 0.9%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과 제주가 각각 0.4%로 뒤를 이었다. 월별 순이동률은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수치다.
세종은 순유출 275명으로, 지난해 9월 127명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돌아섰다. 세종은 올해 1~9월 순이동이 매월 순유출이었다. 대구도 170명 순유출로, 지난해 9월(65명 순유입)과 달라졌다.

올해 3분기 전체 이동자 수는 13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5만8000명, 10.2% 감소했다. 이동률은 10.8%로 1.2%p 하락했다. 분기별 이동자 수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8% 증가했으나 3분기에는 감소로 전환했다.
3분기 지역별 순유입 규모는 경기 1만62명, 인천 6773명, 충남 2176명 순으로 컸다. 경기는 3분기 순유입의 대부분이 7·8월에 나왔고, 9월 순유입은 470명에 그쳤다.
서울은 3분기 1만1368명이 순유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7751명)보다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경남과 전남광주에서도 각각 2442명, 2056명이 순유출됐다. 대구는 3분기 1295명이 순유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466명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바뀌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이동자 수와 이동률이 전년 동기보다 낮아졌다. 이동자 수는 30대가 32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0만3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20대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5만3000명 줄어 연령대 중 감소 규모가 가장 컸다. 이동률도 21.8%로 2.7%p 낮아졌다.
세부 연령별로는 20~24세 이동률이 18.7%로 3.5%p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고, 25~29세는 24.0%로 이동률이 가장 높았다. 30대 이동자 수는 2만3000명 감소했고 이동률은 19.1%로 1.5%p 하락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