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방어주가 2년간 약세를 보였으나 최근 반등 조짐을 나타냈다.
- 저평가와 성장성을 갖춘 IT·FMCG·제약주 10개가 투자 대상으로 꼽혔다.
- TCS·인포시스·루핀 등은 낮은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 제약 지수 올해 12.7% 상승...IT 지수는 10월에만 13.8% 급등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0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일용소비재(FMCG), 정보기술(IT) 서비스, 제약 등 부문은 주가 변동성이 커지거나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가 나타나는 시기에 투자 포트폴리오에 안정성을 제공하는 인도 증시의 '방어적 섹터'로 분류된다. 그러나 지난 2년간 이들 섹터는 약세를 면치 못하며 오히려 전체 시장의 하락을 주도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이들 섹터의 주가 하락은 FMCG 부문의 소비 수요 둔화 및 인플레이션 압력, IT 서비스 부문의 인공지능(AI)으로 인한 성장 역풍, 그리고 제약 기업들의 미국 시장 수출 관련 난제 등 요인에 기인했다. 또한, 2024년 말 기록한 사상 최고치의 밸류에이션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50 지수가 올해 들어 12.4% 하락한 가운데, 같은 기간 니프티 IT 지수는 16.8%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니프티50 지수가 10.5% 상승하는 와중에 IT 지수가 12.6% 하락했던 흐름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니프티 FMCG 지수는 지난해 2.3%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들어 현재까지 20.7% 급락했다.
그러나 최근 방어주에서 반등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니프티 제약 지수는 지난해 2.9% 하락한 후 올해 들어 현재까지 12.7% 랠리를 펼치고 있고, IT 주식 역시 지난 2주간 강세를 보였다. 니프티 IT 지수는 10월 들어 월초 대비 13.8% 상승하며, 같은 기간 니프티50 지수의 1.2%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잠재적 반등의 원인을 지난 2년간 방어주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데서 찾고 있다. 니프티50 지수 및 BSE 센섹스 등 벤치마크 지수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크게 축소된 가운데, 대부분의 IT 서비스 기업들은 현재 벤치마크 지수보다 낮은 주가수익비율(PER)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위험 대비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다.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더불어 풍부한 현금 보유량과 무부채의 재무제표 또한 이들 종목을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다음은 3대 방어적 섹터 부문 종목 중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단기 및 장기적인 수익 성장 잠재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10개 종목이다.

1.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NSE: TCS)
최근 주가 랠리에도 불구하고 과거 밸류에이션 대비 여전히 큰 폭의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PER은 16.3배로, 이는 5년 평균치보다 여전히 39%가량 낮은 것이다.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2분기(7~9월)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며, 조정 순이익은 이전 두 개 분기와 같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은 1분기의 마진 축소와 대조적으로, 전년 동기(Q2FY26) 대비 6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TCS 측은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이 연간 환산 기준 31억 달러(약 4조 1,084억 원)로 전분기 대비 19.2%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티랄 오스왈(Motilal Oswal)의 분석가는 주가가 이미 목표 주가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있다.
2. 인포시스(NSE: INFY)
인포시스 주가는 10월 들어 현재까지 16.8% 상승했으나, 5년 평균 밸류에이션과 비교하면 여전히 약 40% 할인된 가격에 거래 중이다. 불변 통화 기준 PER은 15.3배로, 5년 평균 PER의 25.4배에 한참 못 미친다.
아직 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EBITDA 마진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는 등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DFC 증권의 분석가들은 인포시스가 고정환율 기준 현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5%에서 2~3%로 50베이시스포인트(bp)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 회계연도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지난 4개 분기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반면,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27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했다.
3. LTI 마인드트리(LTIMindtree Limited, NSE: LTM)
IT 대기업 LTM은 현재 PER 24.1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년 평균 PER 33.6배 대비 28% 할인된 수준이다.
현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으나, 이는 지난 3개 분기 중 가장 느린 성장 속도다.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하며 최근 3개 분기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0베이시스포인트(bp) 하락하며 지난 5년 중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기술 부문 및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의 일시적인 약세 이후, 현 회계연도 하반기에는 분기별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M 파이낸셜 분석가들은 LTM의 높은 밸류에이션과 현재의 성장 전망을 감안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4. 힌두스탄 유니레버 (Hindustan Unilever, NSE: HINDUNILVR)
FMCG 대기업 힌두스탄 유니레버의 주가는 동종 업계 기업들의 흐름을 따라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18.2% 하락했으며, 10월 들어 현재까지 0.8% 상승하는 데 그쳤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이 주식은 5년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약 26%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수년 만에 가장 큰 할인 폭이다.
HDFC 증권 분석가들은 힌두스탄 유니레버가 지난해의 기저효과에 힘입어 현 회계연도 2분기 순매출에서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EBITDA 마진은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현 회계연도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해 지난 4개 분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조정 순이익은 EBITDA 마진이 7년 만에 최저치로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다.
증권사들은 향후 분기에도 수익과 마진에 압박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들어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 네슬레 인디아(Nestlé India, NSE: NESTLEIND)
식품 대기업 네슬레 인디아 주가는 1~9월 기간 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이후, 10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다. 주가는 올해 첫 9개월 동안 1.7% 하락한 뒤, 10월 들어서만 3.4% 떨어졌다. 그 결과 밸류에이션 하락이 발생했으며, 현재 5년 평균 PER 75.5배 대비 22%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 회계연도 1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고, 조정 순이익은 36.2% 급증했다. 두 지표 모두 FMCG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EBITDA 마진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에서도 현 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200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
HDFC 증권의 분석가들은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개선된 이익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 종목의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했으며, 19%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6. 루핀(Lupin, NSE: LUPIN)
루핀은 현재 5년 평균 대비 70% 할인된 밸류에이션으로 거래되고 있어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PL 캐피털에 따르면, 제품 구성(믹스) 개선, 미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틈새 제품 출시, 미국 식품의약국(USFDA)의 생산 시설 승인, 인도 국내 포뮬레이션(완제의약품) 부문의 모멘텀 회복, 그리고 비용 최적화 조치 등에 힘입어 지난 2022/23~2025/26 3개 회계연도 동안 영업이익이 5배 증가했다.
루핀은 인도 제약 시장 전체 성장세를 능가하는 실적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매출 기여도가 1년 전 63.9%에서 65.7%로 상승한 만성질환 치료제 부문은 강력한 심혈관 및 항당뇨 제품군의 성장에 힘입어 연간 누적 총계(MAT) 기준 18.9% 성장했다. 이에 반해 급성질환 치료제의 MAT 성장률은 9.9%에 그쳤다.
에퀴러스 증권에 따르면, 이러한 사업 구성은 상위 기업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물량 주도 성장과 결합되어 루핀의 국내 실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7. 유나이티드 스피리츠(United Spirits, NSE: UNITDSPR)
인도 선두의 알코올 음료 기업인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보합세를 보였으며, 5년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24%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음료 대기업 디아지오(Diageo)의 자회사인 유나이티드 스피리츠는 인도 주류 산업의 강력한 장기 전망으로부터 수혜를 입고, 프리미엄 카테고리 내 모회사의 글로벌 유명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은 더욱 폭넓은 시장 참여와 혁신 주도형 브랜드 투자를 통해 프리미엄화를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보급형 세그먼트를 전략적으로 축소한 이후,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7%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급 이상 세그먼트는 연간 14%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HDFC 증권은 중기적으로 규제 완화가 이루어지면 중가 프리미엄 세그먼트의 물량 성장이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 브리타니아 인더스트리(Britannia Industries, NSE: BRITANNIA)
비스킷, 베이커리 및 유제품 대기업인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3% 하락했으며, 밸류에이션은 5년 평균 대비 22% 할인된 수준이다. 이 회사의 수익률 지표는 이번 10개 종목 리스트에서 네슬레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물량 성장에 힘입어 지난 4~6월 분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원재료비 압박에도 불구하고 마진 또한 견조하게 유지되었다.
HDFC 증권에 따르면, 브리타니아는 새로운 리더십이 사업 집행팀을 개편하고 다방면에서 성장에 다시 불을 지피는 데 집중하면서 힘든 시기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채널과 인도 각 주(State) 전역에서 성장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액시스 증권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는 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4~6월 분기 수요는 현 회계연도의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며 강력한 실적과 점진적인 수요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9. Ipca 래보라토리즈(Ipca Laboratories, NSE: IPCALAB)
10개 종목 중 5년 평균 밸류에이션 대비 할인 폭이 가장 적은 반면, 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4~6월 분기의 강력한 어닝 서프라이즈와 매출 및 마진 가이던스(전망치)의 상향 조정, 그리고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 랠리를 뒷받침했다.
이 제약회사는 현 회계연도 1분기에 전 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매출 호조를 기록했다. 견조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큰 폭(24%)으로 상회했다.
수출은 제네릭(복제약)의 호조와 기관 판매 증가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두 개 분기 동안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원료의약품(API) 부문이 4~6월 분기에 강력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모틸랄 오스왈 리서치는 2023/24~2025/26 회계연도 동안 나타난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2025/26~2027/28 회계연도 동안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 애보트 인디아(Abbott India, NSE: ABBOTINDIA)
미국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대기업 애보트 래보라토리즈(Abbott Laboratories)가 75%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애보트 인디아 주가는 지난 1년간 13% 하락했고, 현재 밸류에이션은 5년 평균 대비 28% 할인된 수준이다.
애보트 인디아의 현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34억 루피(약 1,872억 원)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7%에 그쳤던 2025/26 회계연도 3분기 이후 가팔라지면서 2025/26 회계연도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1%로 개선된 뒤 현 회계연도 1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일부 노보노디스크(NovoNordisk) 브랜드의 예상된 성장 둔화를 감안하면 전반적인 성장은 준수한 편이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인 믹스타드(Mixtard)와 노보믹스(Novomix)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력 브랜드들이 지속적으로 10~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객 유지력(stickiness)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ICICI 증권은 해당 기업이 신제품 출시 모멘텀과 꾸준한 상대적 성과에 힘입어 다국적 기업 중에서도 뛰어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