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푸틴 대통령은 22일 미국 중재로 우크라이나와 협상 재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푸틴 대통령은 임시 휴전이 아닌 양국 안보를 보장할 평화협정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 푸틴 대통령은 협상에서 유럽 전체 안보 틀과 동부 영토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안보 보장은 물론, 유럽 전체의 안보 틀 마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을 맡고 있는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의 면담 후 이날 진행된 러시아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다음 달 미국 중재로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쟁을 원했던 적이 없으나, 러시아의 핵심 우려 사항들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적대적인 반응을 보여왔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면서도, 단기적인 휴전이 아닌 분쟁을 완전히 끝내는 해결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협상의 목표는 단기간의 임시 휴전이 아니라 최종 형태의 평화 협정에 도달한 이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안보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접촉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트코프 특사가 논의 범위를 '유럽 안보 체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나 역시 그 점에 동의한다.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화요일(20일) 노르웨이에서 위트코프 특사를 만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이르면 다음 달 초 열릴 협상에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휴전, 종전, 에너지 분야 휴전, 인도주의적 이니셔티브 등 모든 제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던 종전 협상 노력은 지난 2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충돌이 발발하면서 추진 동력을 잃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핵심 쟁점 다수는 영토 문제에 집중되어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전체를 양도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점령 중인 영토를 포기하는 어떤 안도 수용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영토에 대한 논의는 해당 지역이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땅'이라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지역 주민들이 침공 7개월 후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 편입에 찬성표를 던졌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문제에 대한 내 입장은 그곳이 그들(우크라이나)의 영토가 아니라 역사적 러시아의 영토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