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도영은 20일 준PO 3경기서 3홈런 8타점으로 MVP에 선정됐다
- 삼성은 25일 PO 1차전에서 김도영 봉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 KIA는 김도영과 카스트로·나성범을 앞세워 뜨거운 타선을 과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포스트시즌 KIA 김도영의 방망이가 뜨겁다.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그 이상을 바라는 삼성은 김도영을 막아야 한다.
KIA 김도영은 지난 20일까지 열린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3경기 타율 0.333,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준PO 1차전에서는 멀티 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때려냈고, 3차전에서는 2회 만루홈런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준PO MVP에 선정됐다.

LG 염경엽 감독은 지난 14일 두산과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이후 인터뷰에서 "PS에서는 김도영을 어떻게든 막아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올 시즌 타율 0.308, 153안타(45홈런) 118타점 120득점을 기록했다. 생애 첫 홈런왕과 함께 리그 장타율 1위(0.647)에 올랐다. 게다가 최연소 45홈런 100타점 100득점을 달성해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 전부터 경계 대상으로 떠오른 김도영은 적장의 우려대로 호쾌한 타격으로 LG 마운드를 무너트리며 KIA의 PO 진출을 이끌었다.

PO 상대인 삼성 역시 김도영 봉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김도영은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타율 0.306, 19안타(9홈런) 20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올 시즌 김도영에게 가장 많은 안타를 내준 팀이다. 준PO에서 김도영의 맹타를 본 삼성은 불안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KIA 타선은 달아오른 상태다. KIA의 준PO 팀 타율은 0.311이다. 김도영 뿐만 아니라 타율 0.327, 131안타(21홈런) 88타점 61득점을 기록한 카스트로와 타율 0.303, 154안타(31홈런) 97타점 79득점을 기록한 나성범까지 그 뒤를 받쳐주고 있다.

반면 삼성 타선은 정규시즌 막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시즌을 마무리하기 전 10경기 동안 삼성 타선은 타율 0.216, 70안타(12홈런) 34타점 34득점에 그쳤다. 타선의 침묵으로 삼성은 1위 KT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도 2-4로 패했다..
시즌 막판 주춤했던 삼성은 오는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PO 1차전에서 KIA와 만난다. 지난 2024년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서 KIA와 만나 1승 4패로 패했던 삼성은 2년 만의 설욕을 노린다. 일단 KIA 타선의 도화선인 김도영을 막아야 가능할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