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텔리빅스는 22일 산업AI EXPO에서 순찰로봇 아르고스를 선보였다
- 아르고스는 영상분석과 자율주행으로 산업현장 위험을 감지했다
- VLM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음성명령 순찰과 안전관제를 수행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업안전 특화 사족보행 로봇' 관제 사각지대 최소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안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산업AI EXPO'에서 사족보행 순찰로봇 '아르고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텔리빅스는 오는 23일까지 행사장 내 '산업 AI 로봇 스타디움'에서 아르고스의 기술 발표와 라이브 시연을 진행 중이다. 임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규종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회장, 김명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사장 등이 전시 첫날 현장을 방문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르고스는 인텔리빅스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산업안전 특화 로봇이다. 넓고 복잡한 산업현장을 직접 이동하며 위험요소를 감지하고, 고정형 관제 설비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지정된 경로에 따른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췄으며, 열화상·가스·음성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작업자와 설비의 이상상황을 파악한다.

회사에 따르면 핵심 기술은 시각언어모델(VLM)이다. 로봇이 수집한 시각정보를 분석해 현장 상황의 의미와 맥락을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작업자의 이상행동과 위험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함으로써 지능적인 안전관제가 가능하다.
여기에 AI 에이전트 'VIXA'의 음성인식 및 자연어 기반 명령·판단 기술을 연계해 로봇의 운용 편의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인다. 관리자가 음성으로 특정 구역의 안전상태 확인이나 위험지역 순찰을 지시하면, AI가 명령의 의도를 이해하고 로봇의 자율이동 및 현장 분석 기능과 연계해 해당 임무를 수행한다.
사족보행 방식은 각종 장애물과 복잡한 설비가 존재하는 산업현장에서 이동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사람이 상시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산업시설, 발전소, 플랜트, 국방·보안시설 등에서 순찰 업무를 보조하고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특정 로봇의 하드웨어보다 다양한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상황인식·분석·판단·제어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사족보행 로봇뿐 아니라 드론, 특수차량 등 다양한 이동형 플랫폼으로 안전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현장 환경과 임무에 적합한 지능형 자율순찰 솔루션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피지컬 AI의 핵심은 단순히 로봇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현실 공간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필요한 행동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며 "ARGOS는 당사의 독자적인 영상 AI와 VLM, AI 에이전트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으로 확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이동형 로봇 플랫폼에 안전 AI 기술을 확대 적용해 산업현장의 위험을 보다 능동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