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텔리빅스가 14일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으로 코스닥 공모를 시작했다.
- 신주 250만주를 공모해 190억~225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 수요예측은 12~16일, 일반청약은 21~22일 진행하고 30일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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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안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가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에 따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 회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4일 인텔리빅스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이날 발생했다. 이번 상장은 기술특례가 아닌 실적요건을 기반으로 한 일반상장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텔리빅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신주 25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600~9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금액은 190억~225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2~16일, 일반투자자 청약은 21~22일 진행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주주의 구주매출 없이 전량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AI 핵심 기술 고도화와 신규 사업 확대,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주요 주주의 지분 매각도 일정 기간 제한된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전체 상장예정주식 1133만5408주 가운데 862만341주(76.05%)가 상장 직후 매각제한 대상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주식은 271만5067주로 전체의 23.95%다.
특히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핵심 주주 4인이 보유한 681만4850주(60.12%)는 상장일로부터 36개월간 매각이 제한된다. 방산·의료 AI 분야에서 사업적 연계성을 가진 주요 전략적 투자자들도 보호예수에 참여했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주식 가운데 공모 신주는 250만 주로 약 92.08%를 차지한다. 기존 주주 보유 주식 중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21만5067주로 전체 상장예정주식의 약 1.90% 수준이다.
인텔리빅스는 1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023년 183억원에서 2024년 340억원, 2025년 466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9억원, 당기순이익은 5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10.5%를 기록했다.
회사는 생성형 AI 기반 시각언어모델(VLM)과 비전 AI를 결합한 통합안전 AI 플랫폼 'GenAMS'를 중심으로 공공안전과 산업안전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산업 AI와 국방 AI, 피지컬 AI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상장은 기업 성장의 결승점이 아니라 글로벌 안전 AI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공모자금을 핵심 기술과 성장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