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여정은 21일 대남 심리전 확성기를 10월 중 전방에 가동한다고 예고했다
- 김여정은 21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월선 경고사격을 비난했다
- 김여정은 21일 영토와 장병 안전 위협 시 무력 대응을 경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경 가로막혀 점점 더 요새화" 주장
"중앙통신 어제로 오기" 날짜 바로 잡기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장이 10월 중 대남 확성기 방송을 최전방 전역에 걸쳐 실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또 김여정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월선 행위에 대한 우리 군의 경고사격 조치를 비난하면서 "사정없이 처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10월 중 대(對)한국 심리전 확성기들 가동 들어갈 것"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은 21일 담화에서 "우리의 전술적 사냥조들은 새로운 진지들을 차지하고 있으며 10월 중으로 대(對)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여정은 "나는 오늘 박정천 원수와 국경에 다녀왔다"며 "국경은 분명히 가로막혀 있었고 점점 더 요새화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여정은 "이것은 우리가 오래도록 잘못 써온 역사가 바로잡히고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오늘과 미래의 안전이 질적으로 담보돼 가고 있다는 데 대한 뚜렷한 증례"라고 했다.
김여정은 "국가수반(김정은 지칭)은 세상에서 가장 너절하고 추악한 적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은 끔찍한 비극이며 따라서 그 국경선은 영원히 넘지 못할 영구적인 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김여정은 "우리 군대는 적의 끈질긴 위협 속에서도 중대한 대업을 이루어내고 있다"며 "곧 평안하고 위대한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영토 안전·장병 위해땐 사정없이 처치" 위협
또 김여정은 "무장 괴한들은 오늘도 적어도 두 곳에서 확성기 경고 도발 방송과 경고사격을 가하며 갈개였다"면서 "우리가 만약 오늘과 같은 경우 적을 향해 마주 경고사격을 한다고 치자. 국경의 정세는 상상할 수 없이 악화될 것"이라고 했다.
김여정은 "우리는 높은 자제력을 가지고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강변한 뒤 "적의 경고사격 도발이 경고성을 넘어 실제적인 우리의 영토 안전, 장병들의 신변 안전에 위해를 끼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면 우리 국경 장병들은 이성을 잃은 무장 깡패들을 사정없이 처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앞서 조선중앙통신이 자신의 비무장지대(DMZ) 지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날짜를 20일 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보도 기사를 발표하면서 날짜를 오기했다. 나는 전날이 아닌 바로 오늘 21일 새벽에 국경의 여러 곳을 다녀왔다"고 바로잡기도 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