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21일 K-닭고기 가공품 첫 베트남 수출을 선적했다.
- 하림은 연내 2톤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7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 닭고기 가공품 수출은 8월 기준 전년보다 39.5% 증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림, 내년까지 70톤 수출 예정
"K-푸드 해외 진출로 경쟁력↑"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K-닭고기 가공품의 베트남 첫 수출 물량이 본격적인 선적길에 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회담 계기로 타결된 열처리가금육 위생·검역협상에 따라 베트남에 처음으로 K-닭고기 가공품이 수출된다고 21일 밝혔다.

베트남은 K-푸드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고 2025년 기준 인구 1억명을 돌파한 동남아 핵심 시장이다. 식약처는 이날 전북 익산의 하림에서 개최된 K-닭고기 가공품 베트남 첫 수출 선적식에 참여해 올해 초도물량 수출품의 선적을 직접 확인했다.
하림은 연내 약 2톤(t)의 닭고기가공품 초도물량을 수출한 이후 내년까지 7억원에 달하는 70t을 베트남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닭고기 가공품은 삼계탕 중심에서 너겟·닭강정 등 수출제품 다변화를 통해 지난 8월 기준 전년 대비 39.5% 증가한 248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수출 유망품목으로 이번 베트남 진출을 계기로 시장 다변화를 통한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K-닭고기 가공품이 동남아로 활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작업장 확대,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밝히며 "닭고기 가공품 외에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한-베 검역협력 업무협약(MOU)를 바탕으로 한우, 열처리 돼지고기 등 타 축산물에 대한 수출 협상도 가속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수출은 위생・검역협상 타결이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진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출 대상국과의 규제 협력을 강화해 K-푸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