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경협은 19일 구직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구직 청년 월평균 취업 준비 비용은 58만원, 69.3%가 부담을 느꼈다
- 준비 기간 3년 이상 청년은 월 8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부담 가장 커…32.8%는 부모·가족 지원 의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 중 7명은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지출액은 58만원으로, 취업 준비 기간이 3년을 넘어서면 80만원까지 늘어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9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34세 구직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직 청년 취업 준비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구직 청년의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취업 준비 비용은 58만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 취업 희망자는 월평균 70만원을 지출해 중견기업(63만원), 중소기업(59만원) 취업 희망자보다 부담이 컸다.

취업 준비 기간별로는 6개월 미만이 월 56만원, 1년 6개월~2년 미만은 67만원이었으며, 3년 이상 준비한 청년은 80만원에 달했다.
취업 준비 비용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69.3%에 달한 반면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7.3%에 그쳤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항목은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30.7%)였다. 이어 교육비(22.6%), 교재·학습자료 구입비(16.1%), 교통비(12.4%), 카페·스터디카페 등 공간 이용료(7.3%) 순이었다.
취업 준비 비용 마련 방법으로는 부모·가족의 지원(32.8%)이 가장 많았고 아르바이트 등 소득(29.5%), 본인 저축(27.3%)이 뒤를 이었다.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구직 청년 비율도 70.8%에 달했다.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는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25.9%)을 가장 많이 꼽았다. 월세 등 주거비 지원(16.7%)과 취업 준비 이용권 지급(16.1%)이 뒤를 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본부장은 "청년들의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당수가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저소득층 청년을 중심으로 시험 응시료와 교육 수강료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