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대표가 18일 추미애 지사에게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 장 대표는 추 지사의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도정 운영을 비판했다.
- 추 지사는 17일 소방공무원 폄훼 의도가 없었다며 사과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두고 "닷새 만에 등 떠밀려 내놓은 사과"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 지사의 사과 발언인 "사과를 바라시니까 사과한다"를 언급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끝까지 오만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과할 일이 이것뿐인가"라고 반문하며 추 지사의 도정 운영과 예산 집행 문제까지 거론했다.
장 대표는 "도정은 내팽개치고 중앙정치에 더 바쁘다"며 "아이들 밥값 빼앗고 선생님들 지원금까지 깎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래놓고 본인은 12억 관사 들어가고, 새 차 샀다"며 "진짜 '재정 빨대'는 추미애 본인이다"라고 직격했다.
장 대표는 "경기도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며 "'사퇴'를 바라시니까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번 논란은 추 지사가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관련 재정 부담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소방이 가장 큰 골치 아픈 재정 빨대 같다"고 발언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발언이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을 폄훼했다는 비판으로 이어지자 경기도는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의 재정 부담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집중되는 구조를 지적한 취지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당 차원에서 공식 사과했다. 이어 추 지사도 17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당시 추 지사는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소방관들의 헌신을 가볍게 여기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상처받은 이들에게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추 지사가 사과 과정에서도 자신의 발언 취지를 해명하는 데 치중했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 역시 이날 사퇴까지 요구하면서 추 지사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