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테슬라는 16일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해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 코어위브는 대규모 차입과 부채 상환 우려로 주가가 5% 넘게 하락했다.
- 넷플릭스는 콘텐츠 책임자 교체와 1000명 감원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테슬라의 차세대 전기차 공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경영진 교체,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부채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요 종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로켓 추진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하면서 3%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AI 클라우드 인프라업체 코어위브는 막대한 부채 부담에 대한 우려로 4% 하락하고 있다. 넷플릭스도 콘텐츠 부문 최고책임자 교체와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업체 트래블러스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4% 떨어지고 있다.

▶ 상승 종목
◆ 테슬라(TSLA)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개장 전 거래에서 3% 넘게 상승하고 있다. 오랫동안 출시가 지연됐던 2세대 로드스터(Roadster)를 공개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새로운 로드스터에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 방식의 추진 장치가 탑재됐다. 테슬라는 전날 열린 공개 행사에서 차량이 공중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시연했다.
테슬라는 이를 세계 최초의 '비행 자동차'라고 소개했다. 다만 실제 양산은 2028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 알코아(AA)
미국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코아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알루미나 사업의 실적 회복이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알코아는 AI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으로 알루미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하락 종목
◆ 코어위브(CRWV)
미국 AI 클라우드 인프라업체 코어위브는 개장 전 거래에서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코어위브는 이번 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차입과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한 우려로 매도 압력을 받아왔다.
특히 시장에서는 향후 금리 상승으로 차입 비용이 높아질 경우 부채 규모가 큰 코어위브의 재무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는 여전하지만, 막대한 투자금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주가를 짓누르는 모습이다.
◆ 넷플릭스(NFLX)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콘텐츠 부문 최고책임자 교체와 대규모 인력 감축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줬다.
넷플릭스는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인 벨라 바자리아(Bela Bajaria)가 회사를 떠나고, 디즈니 임원 출신인 피터 라이스(Peter Rice)가 후임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넷플릭스가 전체 직원의 약 6%에 해당하는 1000명가량을 감원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다.
◆ 트래블러스(TRV)
미국 보험 대기업 트래블러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트래블러스의 3분기 핵심 주당순이익은 9.18달러로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4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도 124억8000만달러로 예상치인 113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 스페이스X(SPCX)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상승하다가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테슬라가 공개한 차세대 로드스터에 스페이스X의 로켓 추진 기술이 적용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경쟁업체인 블루오리진(Blue Origin)이 차세대 대형 로켓 뉴글렌(New Glenn)의 발사 횟수를 2030년까지 주당 여러 차례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소식도 영향을 미쳤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