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국공무원노조 소방본부가 16일 부천 공장 화재 지휘를 조사하라 촉구했다
- 소방관 5명이 다쳤으며 2명은 중상,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 소방본부는 무리한 내부 진입 지시와 지휘기록·무전 내용 조사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가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5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현장 지휘부의 무리한 내부 진입 지시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16일 긴급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를 단순한 사고로만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이 현장 지휘에 영향을 줬는지 그러한 가능성까지 포함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4층짜리 금속부품 도장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5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본부는 "추 지사가 소방을 재정 부담으로 폄하한 상황에서 지휘부가 조직의 존재 가치를 성과로 증명하려는 압박을 느낀 것은 아닌가"라며 "무리한 내부 진입 지시가 있었다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 예산을 두고 '재정 빨대'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었다.
이어 "당시 내부 진입은 누가 어떤 판단으로 결정했는지, 위험성 평가와 대원들의 안전조치는 충분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현장 지휘기록과 무전 내용, 내부 진입 결정 과정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