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16일 DMZ 폭발 사고 고발인을 조사했다
-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통령 강제수사와 압수수색을 요청했다
- 서민위는 군의 부실 대응으로 장병 3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가 수호 책무 저버려"…대통령·청와대·국방부 압수수색 요구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경찰이 비무장지대(DMZ) 폭발 사고 대응이 부실했다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전·현직 국방부 장관 등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고발인 조사에 앞서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이고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데 그 책무를 져버렸다"며 "오늘 조사받으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와대와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 발생 경위와 군 대응 과정 등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민위는 지난달 26일 이 대통령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신철 국방부 장관, 안규백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직권남용·직무유기·일반이적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MDL) 침범과 지뢰 매설 의혹 등에 우리 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아 장병들이 다치는 사고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서민위는 "지난 21일 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우리 군이 다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도록 한 이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책무를 저버린 부적절한 행위를 해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일반이적 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오전 10시 50분쯤 육군 25사단 관할인 경기 파주시 군사분계선 인접 지역에서 우리 군이 수색로 개척 작전을 하던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두 차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수색대대장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