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파구는 15일 올림픽훼밀리타운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최고 26층, 6787가구로 재건축된다
- 올림픽 3대장 재건축으로 송파에 1만9000가구가 공급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조합 설립·시공사 선정 추진
올림픽3대장 재건축 땐 약 1.9만 가구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6787가구 규모 재건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근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아시아선수촌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세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되면 문정·방이·잠실 일대에 '미니 신도시'급 신축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훼밀리타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이날 고시됐다. 추진위는 구역 지정을 바탕으로 조합설립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송파구 문정동 150번지 일대에 1988년 준공된 4494가구 규모 아파트다.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과 가깝고 서측으로 탄천을 끼고 있다. 서울올림픽을 전후해 조성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과 함께 송파의 대표적인 대규모 재건축 대상지로 꼽힌다.
정비계획은 이 단지를 최고 26층, 총 6787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기존보다 2293가구 늘어난다. 지난 4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주민 재공람 등을 거쳐 정비구역 지정 단계에 도달했다.
이종한 추진위원장은 "정비구역 지정은 끝이 아닌 본격적인 시작"이라며 "앞으로 남아있는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향후 일정 역시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잠실동 아시아선수촌도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가구 수는 각각 5540가구와 1356가구로, 올림픽훼밀리타운을 포함한 세 단지를 합하면 1만1390가구에 이른다.
올림픽선수기자촌은 지난 4월 공람한 정비계획안에서 최고 45층, 9218가구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시아선수촌에서는 통합준비위원회가 최고 75층, 3246가구 규모의 구상을 내놨다. 이 경우 세 단지 합산 약 1만9000가구 규모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문정·방이·잠실 일대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송파의 신축 주택 공급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