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정운영 긍정평가 44%를 기록했다
- 응답자 65%는 DMZ 지뢰 사고에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 초과 세수 활용은 부채 상환 52%, 미래 투자 46%로 갈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장 우선' 73%…초과세수 '빚 상환' 52% vs '미래 투자' 46%
전기요금 '인상 늦춰야' 64%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오른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공개됐다.
또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에 더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65%로 나타났고, 초과 세수 활용 방향에 대해서는 부채 상환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52%, 미래 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응답이 46%로 엇갈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지표조사(NBS) 190호(12~14일 조사,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이날 발표했다.
◆ "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44%…민주 33%·국민의힘 28%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4%,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p 오르고 부정 평가는 1%p 내렸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많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보수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48%로 부정 평가(45%)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거나 응답하지 않은 '태도 유보'는 29%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내리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이에 따라 양당 격차는 10%p에서 5%p로 줄었다.

◆ "경제성장이 더 중요" 73%…초과세수 활용, 부채 상환 52% vs 미래 투자 46%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3%로, '소득분배'(23%)를 크게 웃돌았다. 연령대와 지역, 이념 성향에 관계없이 모두 경제성장을 더 중시했다.
같은 질문을 한 지난 4월 2주 조사와 비교하면 경제성장은 6%p 내리고 소득분배는 6%p 올랐다.
사회 양극화 가운데 가장 심각한 분야로는 '수도권과 지방의 발전 격차'(83%)가 꼽혔다. 이어 '빈부 격차' 80%, '디지털 활용 능력에 따른 정보 격차' 63%, '교육 수준의 격차' 62% 순이었다.
50대에서는 4개 분야 모두 '심각하다'는 응답이 70%를 넘었다. 교육 수준 격차를 심각하게 본 응답은 서울이 53%로 가장 낮았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60%를 웃돌았다.

올해 약 63조 원으로 예상되는 초과 세수의 활용 방향은 '나랏빚을 갚아 국가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 52%, '별도 기금을 마련해 미래 산업 투자와 위기 대비에 써야 한다' 46%로 의견이 갈렸다.
연령별로 40대는 '미래 산업 투자·위기 대비'(60%)를, 60대(56%)와 70세 이상(69%)은 '나랏빚 상환'을 더 많이 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61%)과 중도층(54%)이 미래 투자를, 보수층(66%)은 나랏빚 상환을 선호했다.
지지 정당별 차이는 더 뚜렷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미래 투자(63%)를, 국민의힘 지지층은 나랏빚 상환(71%)을 우선했다.
◆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65%…"전기요금 인상 최대한 늦춰야" 64%
지난달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서는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이 65%였다. 이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32%)의 두 배를 넘는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86%)과 중도층(64%)에서 단호한 대응을 주문한 반면, 진보층은 긴장 완화(57%)를 더 많이 택했다. 연령별로는 18~29세(78%)와 30대(80%)에서 단호한 대응을 요구하는 응답이 특히 높았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의 4분기 전기요금 동결과 관련해서는 '요금 인상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는 응답이 64%로, '인상해야 한다'(34%)보다 30%p 많았다.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인상을 늦춰야 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진보층에서는 72%에 달했고, 보수층에서는 '늦춰야 한다' 58%, '올려야 한다' 41%였다.
앞으로 1년간 거주 지역의 전·월세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59%로 가장 많았다. '변화 없을 것'은 28%, '내릴 것'은 8%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79%)과 인천·경기(65%)에서 상승 전망이 높았다. 주택 보유 여부별로는 무주택자(62%)와 1주택자(59%)의 상승 전망이 2주택 이상 보유자(52%)보다 높았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