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지뢰 사고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은 장병 부상에 위로를 전하고 음모론을 경계했다
- 합참은 북한군 지뢰 가능성이 높다며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상 장병·가족에 깊은 위로·쾌유 기원
진상 따라서 필요한 조치 취해 나갈 것
근거없는 음모론, 국가안보 위태롭게 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지난주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발생한 지뢰 사고로 3명의 장병이 큰 부상을 입었다"며 "군(軍) 당국은 유엔군사령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42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1일 경기도 파주 육군 25사단 비무장지대(DMZ) MDL 인근에서 발생한 군의 지뢰 사고와 관련해 공식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안보에 여야 따로 있을 수 없다"
이 대통령은 먼저 "부상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쾌유를 기원한다"고 한 뒤 "진상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안보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특히 이번 사안과 관련해 근거없는 음모론을 부추기면서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이번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브리핑했다.
합참은 폭발 사고 원인과 관련해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합참은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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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軍 현장조사, 합참·유엔사 군사적 판단따라 진행"
다만 일각에서는 군의 현장조사가 사고 발생 이후 상당한 시일이 흘러 진행된 것에 의구심을 표하면서 이 대통령의 81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때문에 조사를 미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음모론도 이 같은 의혹을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야당인 국민의힘을 비롯한 지뢰 폭발사고 조사 지연과 은폐 의혹 제기에 대해 "이번 지뢰 사고에 대한 군의 현장조사는 대통령의 유엔 연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청와대는 "군의 현장조사는 합참과 유엔사가 현장 지휘관들의 건의를 고려해 순전히 군사적 판단에 의해 계획하고 결정한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the13o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