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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큐리언트, 론자 손잡고 ADC 내성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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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은 14일 큐리언트가 론자와 계약해 ADC 내성 극복 기술 사업화를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 론자는 큐리언트의 CDK7 억제제 기반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을 독점 사용하기로 했다.
  • 큐리언트는 Q901 기술이전과 텔라세벡 우선심사권 수령으로 추가 수익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론자와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 계약…수익 배분 구조
Q901 기술이전 가시성 확대…내년 PRV 수령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4일 큐리언트에 대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의 계약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내성 극복 기술의 사업화가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는 론자와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7 억제제(CDK7i)를 활용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독점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론자가 해당 플랫폼을 제3자에게 기술이전(L/O)하면 발생하는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로열티를 양사가 일정 비율로 나누는 구조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론자가 CDK7i 경쟁사 캐릭과 리커전을 제치고 큐리언트 Q901을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으로 독점 계약 체결했다"며 "론자의 제3자 기술이전은 빠르면 연내 개시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로고=큐리언트]

론자와 큐리언트 간 별도의 계약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론자가 고객사에 플랫폼을 기술이전할 때 수익이 발생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익 배분 비율이 비공개지만 양사 간 5대5~6대4 수준으로 큐리언트에 불리하지 않은 구조일 것으로 추정했다.

론자는 존슨앤드존슨(J&J), 암젠, 베링거인겔하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등과 ADC 플랫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6월에는 론자·시나픽스 플랫폼이 적용된 이노벤트와 다케다의 IBI343이 위암 임상 3상에서 성공하면서 플랫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했다.

엄 연구원은 "론자가 ADC 내성 극복 차세대 전략으로 큐리언트의 CDK7i를 선택한 것은 ADC 시장에서 큰 패러다임 전환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큐리언트의 경쟁력은 현재 ADC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토포이소머레이스1 억제제(Topo-1i) 계열 페이로드의 내성을 극복하는 데 있다. 자체 개발한 CDK7i 물질 Q901은 Topo-1i 페이로드와 병용할 때 내성 극복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평가됐다.

큐리언트가 자체 개발하는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ADC 'QP101'도 관련 기술을 활용한다. 전임상에서는 엔허투 내성·비민감성 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했고, HER2 양성 환자유래종양이식(PDX) 모델에서 QP101의 객관적반응률(ORR)은 53.6%로 엔허투의 42.9%를 웃돌았다.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은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론자와의 계약은 Q901 자체 기술이전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Q901은 이달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임상 1상 용량증가 시험 최종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길리어드의 Trop2 표적 ADC 트로델비와의 병용 임상 중간 결과도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론자의 선택은 큐리언트 CDK7i 기술을 검증한 결과"라며 "두 데이터 확인을 기점으로 글로벌 Topo-1i ADC 보유 기업과의 기술이전 가시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Topo-1i 기반 ADC 시장이 확대될수록 Q901의 활용 가치도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Topo-1i 페이로드 ADC 합산 매출은 올해 100억3900만달러에서 오는 2032년 313억6500만달러로 약 3.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에는 감염병 치료제 텔라세벡의 우선심사권(PRV) 수령도 기대된다. 텔라세벡은 지난 2023년 TB얼라이언스에 기술이전됐지만 PRV 수취권은 큐리언트가 보유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부룰리궤양 적응증 허가 이후 하반기 PRV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PRV는 올해 2분기 기준 약 2억1000만달러, 약 2800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3일 기준 큐리언트 시가총액 7357억원의 약 38%에 해당한다.

엄 연구원은 "론자의 큐리언트 플랫폼 다수 계약 지속, Q901 임상 연내 결과 기반 병용 목적 기술이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론자의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가치, Q901 병용 기술이전 및 텔라세벡 상업화와 PRV 가치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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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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