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용 회장은 13일 모친에게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를 증여받는다고 공시했다
- 증여 주식은 약 2조6000억원 규모로 이 회장 지분율은 1.75%로 오른다
- 이 회장은 최근 두 달간 주식 매수와 증여로 1882만5100주를 넘겨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매수 주식 포함하면 이재용 회장 지분율 1.75%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주식 1115만8000주를 증여받는다. 이 회장은 홍 명예관장의 지분 약 1조9000억원어치를 사들인 데 이어 증여까지 받으며 지분율이 1.75%로 오를 전망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홍 전 관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1115만8000주를 다음달 12일 증여받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거래 목적은 '증여로 인한 수증'으로, 증여 계약은 지난 12일 체결됐다.
이번 증여 규모는 삼성전자 발행주식총수 66억4864만9811주 중 약 0.17% 수준이다. 13일 종가 주당 23만6000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약 2조6000억원 규모다.

증여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이 회장이 보유하는 삼성전자 주식은 1억521만9053주에서 1억1637만7053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기존 1.58%에서 1.75%로 상승한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 홍 명예관장으로부터 삼성전자 보통주 766만7100주를 장외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주당 25만500원, 총 거래금액은 약 1조9206억원이다. 9월 공시 당시 주당 26만9500원에 718만8793주를 매수할 계획이었지만, 주가 변동으로 실제 거래 단가와 수량이 달라졌다. 그 때문에 매수 이후 이 회장의 지분율은 1.47%에서 1.58%로 높아졌다.
이 회장이 두 달 사이 매수 증여를 통해 홍 명예관장으로부터 넘겨받는 삼성전자 주식은 1882만5100주에 달한다. 발행주식총수의 0.28%에 해당한다.
재계에서는 가족 간의 거래인 만큼 오너 일가의 전체 지분율의 변동은 없고 시장에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raul16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