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청와대가 13일 이재명·트럼프 골프회동 실무팀을 꾸렸다
- 권혁기 의전비서관이 외교·경호 부처 실무팀장을 맡았다
- 실무팀은 선물·복장·의전 등 다양한 회동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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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G20 정상회의 계기로 성사 가능성 커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 회동을 대비해 청와대가 실무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달 말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귀국한 직후 한미 골프외교 준비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했다.

이 실무팀은 권혁기 의전비서관이 팀장을 맡았으며, 외교부와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 의전비서관실, 문화체육비서관실 등 외교·의전 관련 부처 실무자들이 모여 대면회의도 한 차례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골프 회동을 처음 언급했다. 이후 지난달 22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가 열린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가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골프 회동을 해야 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상회담 막바지에도 오는 12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일정을 언급하며 '마이애미에서 골프를 함께하면 좋겠다'는 취지의 대화가 다시 오갔다고 한다.
실무팀은 골프회동이 성사될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보고 다양한 시나리오와 함께 선물과 복장, 의전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