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S글로벌은 13일 2029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0%로 높이기로 했다
- 현금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한다
- 원자재 의존을 낮추고 해상풍력 등 신사업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S엔텍 해상풍력 수익성 개선·신사업 효율화로 기업가치 제고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GS글로벌이 오는 2029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0%로 높이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다. 원자재 트레이딩 중심의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해상풍력 등 신사업의 수익성을 높여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GS글로벌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10.4%였던 주주환원율을 2029년까지 30%로 약 3배 확대할 계획이다. 현금배당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주주환원 방식을 다변화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2029년 8~10%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계획은 지속되는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GS글로벌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023년 0.50배에서 2024년 0.41배, 지난해 0.35배로 하락했다. 올해 1분기에도 0.38배에 그치며 비교기업 평균인 0.92배를 크게 밑돌았다.
실적 역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1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3억원으로 32.9% 감소했다.
GS글로벌은 저평가의 원인으로 원자재 트레이딩 중심의 한계와 신사업 수익화 지연, 제한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꼽았다. 철강·에너지·석유화학 등 원자재 거래 비중이 높아 외부 시장 환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큰 데다 해상풍력 등 신사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트레이딩 사업의 고마진 거래처를 확대하고 리사이클링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관련 사업, 헬스케어 등 신사업도 수익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특히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 자회사인 GS엔텍의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 모노파일 수주 확대를 통해 공장 가동률과 생산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구체적인 현금배당 규모와 자사주 매입·소각 비율은 재무 여력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