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GIST와 지스트홀딩스가 12일 2라운드 기업설명회를 열었다
- AI·에너지·이차전지 기업 12곳이 기술과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 참여 기업들은 투자기관·대기업과 실증·공동연구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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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업 12곳, 투자기관과 22차례 면담
특구기업 16곳, 대기업과 20차례 면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지스트기술지주㈜(지스트홀딩스)가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와 함께 지난 12일 GIST 오룡관에서 'KEPCO POSCO Connect Stage' 2라운드 기업설명회(IR) 및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와이드, 한국전력공사, G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지스트홀딩스,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열었다. 지난 8월 광주·전남 지역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모집한 뒤 서류평가와 지난달 16일 광양시에서 열린 1라운드 기업설명회를 거쳐 이번 2라운드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이차전지 등 첨단기술 기반 기업과 투자·협력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1라운드를 통과한 기술기업 12곳이 보유 기술과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참가 기업은 스페이스에이아이, 리셀, 스페이스랩, 데이터투에너지, 포스리젠, 비에이에너지, 일켐, 엣지에이아이, 크라프솔루션, 렉스이노베이션, 스마트큐브, 솔루트 등 12곳이다. 이들 기업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오라클벤처투자, 한전기술지주, 포스코기술투자 등 투자기관 11곳과 총 22차례 일대일로 만나 사업화 가능성과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에는 나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10곳과 광주연구개발특구 기업 6곳 등 16곳이 참여해 한국전력공사, 포스코홀딩스, SK에너지, 효성·HS효성 관계자들과 총 20차례 일대일 면담을 가졌다.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효율·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 포스코홀딩스는 친환경 철강·이차전지 소재·AI·로봇, SK에너지는 에너지 효율 관리·로봇·AI, 효성·HS효성은 첨단소재·정보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 참가 기업들은 공동연구개발(R&D), 기술 실증(PoC), 사업 적용 및 투자 연계 등 후속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지스트홀딩스와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협력 가능성이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와 외부 투자기관 연계를 검토하고, 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후속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관 GIST 창업혁신진흥원장은 "한국전력과 포스코, 광주·나주 특구의 기술기업을 연결하는 것은 전남·광주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과 창업도시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GIST도 지역 기술기업이 투자자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상 지스트홀딩스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발굴과 육성을 넘어 기업의 기술 수요와 투자자본을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기술 실증과 공동연구개발,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