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은행이 12일 자녀교육신탁을 출시했다.
- 부모와 자녀가 목표를 세우면 달성 시 약정금을 지급한다.
- 하나은행은 교육 상담을 늘려 맞춤형 신탁을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하나은행이 자녀의 목표 달성에 따라 약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신탁 상품을 선보이며 자녀교육과 금융을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자녀의 주도적인 성장과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교육신탁'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자녀가 해당 목표를 달성하면 신탁재산에서 미리 약속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목표는 대학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 등 구체적인 성취 과제를 중심으로 설정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의 연령과 상황, 가정의 교육 방향에 맞춰 목표와 지급 조건을 설계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교육비나 용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자녀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녀교육 전문기관 센터큐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사춘기 자녀의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활 관리와 인성 교육, 학습 습관 형성, 진로 설계 등을 지원하는 센터큐는 자녀의 목표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신탁재산 지급을 청구하는 대리인 역할을 맡는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한 고객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자녀교육과 신탁 활용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센터큐의 허지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방식과 심리 이해, 자녀의 성장 방향을 설계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자녀교육신탁을 활용해 자녀의 목표 달성과 연계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자녀교육과 금융 설계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 구성과 생애주기에 맞춘 생활 밀착형 신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