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2026 국감] 정연욱 "콘진원 해외센터장, 임기 끝나고도 3개월 체류…특혜 남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연욱 의원이 12일 콘진원의 해외센터장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 UAE·인도 센터장은 임기 뒤 장기출장으로 3개월 더 머물렀다.
  • 자녀 학자금과 임기 기준도 완화돼 규정 위반 논란이 일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UAE 센터장 임기 종료 후 장기출장…후임과 60일 중복 근무
해외센터장 선발 기준·자녀 학자금 지원도 도마…전수조사 촉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해외센터장의 선발과 임기, 수당 지급 규정을 자의적으로 적용해 특정 직원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임기가 끝난 해외센터장이 장기출장 명목으로 현지에 3개월 더 체류하는가 하면, 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도 완화하면서 내부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콘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UAE(아랍에미리트) 센터장은 지난 6월 30일 임기가 종료됐지만 9월 30일까지 장기출장 명목으로 두바이에 체류했다. 후임 센터장이 8월 1일 부임하면서 약 60일간 두 명의 센터장이 함께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요청하고 있다. 2026.10.07 jk31@newspim.com

◆임기 종료 후에도 3개월 체류…인수인계 규정 위반 논란

콘진원 운영규칙은 인수인계에 따른 중복근무 기간을 5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UAE 센터장의 중복근무 기간은 이를 크게 초과했다. 인도 센터장 역시 임기가 종료된 이후 3개월간 장기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콘진원은 이와 관련해 "법인 대표자 명의 변경을 위해 최소 3개월 체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 의원은 귀임일이 3년 전부터 정해져 있었고 후임자도 현지에 부임한 상황에서 장기출장을 통해 체류 기간을 연장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기출장 기간에는 항공료와 일비, 숙박비, 식비 등이 별도로 지급된다.

센터장 선발 과정에서도 기준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콘진원은 2023년 6월 해외센터장 공모 당시 '파견 후 3년 이내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이 아닌 자'를 지원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한 달 뒤 3차 공모에서는 UAE 센터를 예시로 들며 임금피크제 적용 관련 조건을 변경하고 '임기는 임금피크제 적용 직전일까지'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를 통해 선발된 UAE 센터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 6개월로 정해졌다.

반면 올해 3월 실시된 UAE 후임 센터장 공모에서는 '임기 내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이 아닌 자'라는 조건이 적용됐다. 같은 자리에 대한 선발 기준이 3년 만에 달라진 셈이다.

후임 선발 공고 시점도 논란이다. UAE 센터 후임 공고는 기존 센터장 귀임일을 98일 앞두고 나왔다. 다른 해외센터가 통상 5~6개월 전에 후임자를 선발한 것과 대조적이다.

[서울=뉴스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사진=정연욱 의원실] 2026.10.05 football1229@newspim.com

◆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임기 변경·수당 관리도 허점

해외센터 직원에 대한 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 역시 도마에 올랐다. 콘진원은 2023년 12월 공무원 규정에 근거해 자녀 학자금 지원 기준을 월 600달러에서 700달러로 인상하고 추가지원 상한도 폐지했다.

그 결과 UAE 센터 직원의 자녀 1명에게 지난해 3502만원이 지급됐으며, 심천 센터 직원의 자녀 2명에게는 올해 8개월간 총 4604만원이 지급됐다. 반면 같은 공무원 규정을 준용하는 한국관광공사는 월 600달러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콘진원이 공무원 규정을 근거로 지원금은 확대하면서도 수당 지급에 대한 통제 장치는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공무원은 관련 수당을 부정 수령할 경우 1년간 지급이 정지되지만 콘진원 규정에는 반환 조항만 마련돼 있다. 수당 승인 권한 역시 공무원은 장관이 행사하는 반면 콘진원은 원장이 행사한다.

해외 파견기간 변경 과정에서도 한국관광공사는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지만 콘진원은 원장 재량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콘진원 해외센터장 22명 가운데 3년 임기를 준수한 인원은 6명에 불과했다. 비교 기관의 경우 78명 중 76명이 3년 임기를 지킨 것으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같은 자리에 대한 잣대가 3년 만에 정반대로 바뀐 것은 인사 기준이 원칙도 없이 무너진 것"이라며 "UAE 센터장 선발부터 장기출장까지 전 과정을 감사해야 한다. 다른 해외센터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감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