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SNS에 서민 삶과 정치 책임을 강조했다.
- 그는 서민 복지 예산 삭감과 권력자의 무감각을 비판했다.
- 정치권은 이를 추미애 경기지사 겨냥 발언으로 해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려움 없이 부모 덕에 호의호식하며 고관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과 인식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서민들의 혈세로 온갖 호사는 다 누리면서 힘없는 서민들에게는 더 가혹하고, 소액의 서민 복지 예산을 거리낌 없이 삭감하는 사람들이 과일 사 먹을 돈 몇천 원이 없어 마른침 삼키고, 몇만 원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밥 굶는 사람, 차라리 가족들 껴안고 죽어버릴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끊임없이 삶의 현장 뒷골목을 돌아보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처한 가장 힘든 이들의 삶을 챙기는 것이 바로 국정이고 행정이고 정치"라며 "권력자가 생각 없이 휘두르는 칼끝에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삶들이 베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칼이 크면 클수록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왜 합니까? 정치하는 우리가 끊임없이 되새길 질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비판 대상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정치권에서는 '서민 복지 예산 삭감' 언급을 두고 최근 경기도 복지 관련 예산을 삭감해 논란이 불거진 추미애 경기지사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이 대통령과 추 지사는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대립각을 세워왔다. 추 지사는 김 후보자를 '친윤 검사'로 규정하며 부적절한 인선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가 '반윤 검사'라며 비판을 반박한 바 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