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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히든 챔피언] (59) 3분기 수익률 1위 '하이브리드' C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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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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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플리파이의 CTAP가 3분기 주식형 ETF 1위를 차지했다
  • 스왑·선물로 주식 노출을 만들고 국채에 남은 자금을 굴렸다
  • 고수익 기대 크지만 파생상품 손실 위험도 높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닝스타 기준 3Q 주식 ETF 1위
개별 종목 투자 아닌 파생상품 거래
기대 수익률 높지만 리스크도 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지난 3분기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모닝스타가 집계한 수익률 1위를 기록한 CTAP(Simplify US Equity PLUS Managed Futures Strategy ETF)는 파생상품과 선물 계약을 통해 주식 노출을 만드는 구조의 하이브리드 펀드다.

인공지능(AI) 모델의 분석에 따르면 펀드는 3분기 가격 상승과 배당을 포함해 총 14% 가량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판단된다.

자산운용사 심플리파이 애셋 매니지먼트가 2025년 12월 출시한 CTAP는 포트폴리오에 개별 종목을 단 한 주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은 미국 국채와 선물이다.

스왑 계약 중심으로 운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CTAP는 S&P500 지수 등 주식시장 대표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해 은행을 포함한 거래 상대방과 스왑 계약을 체결한다.

스왑과 선물 등 파생상품은 증거금 일부만 지급하면 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자금의 대부분을 안전한 미국 단기국채나 현금성 자산에 투자해 추가 이자 수익을 올린다.

월가 황소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현금 증거금을 제외한 실제 자산 가치는 국채 등 채권 부문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운용 보고서를 표면적으로 볼 때 채권만 편입한 상품처럼 보인다.

CTAP가 주식형 펀드로 분류되는 이유는 실제로 주식을 들고 있지 않지만 스왑 계약을 통해 미국 대형주 지수 상승분에 100%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와 미국 금융 당국은 펀드의 투자 목표와 파생상품을 포함한 최종 자산 노출도를 기준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주가 지수를 따르는 CTAP를 대형 혼합주식 카테고리에 넣는다.

펀드의 핵심 운용 전략과 수익률 창출 구조는 이른바 '자본 효율적 자산 배분(Capital Efficient Asset Allocation)에 기반해 있다.

가령, 투자 자금 100달러가 유입될 때 펀드는 파생상품을 활용해 미국 대형주 주식 100%와 추세 추종형 선물 100%의 노출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취한다.

펀드의 수익 창출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이뤄진다. 먼저, 주식 시장 추종이다. 자산을 주식에 직접 다 베팅하는 대신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계약을 통해 S&P500 지수 등 미국 대형주 지수의 상승분과 배당 수익률을 100% 손에 쥐는 구조다.

두 번째는 추세 추종 선물 전략이다. 통화와 원자재, 금리 등 다양한 글로벌 선물 시장에서 강력한 상승세나 하락세를 보이는 자산에 체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이다.

상승장에서는 '롱(Long)' 포지션을 취하고 하락장에서는 '숏(Short)' 포지션을 잡아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추세 매매를 통한 '알파 수익률'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고정금리 이자 수익(Collateral Yield)이다. 스왑과 선물 증거금으로 사용하고 남은 대부분의 현금 자산을 미국 단기 국채나 그 밖에 단기 채권에 투자한다. 여기서 발생하는 단기 국채 이자 수익이 펀드의 유동성과 기초 수익 기반을 받쳐준다.

3분기 CTAP가 모닝스타 기준 주식형 ETF 가운데 수익률 최상위를 기록한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자리잡고 있다.

AI 모델을 이용한 운용사 자료 분석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완만하게 상승할 때 선물 부분에서 원자재나 금리 추세를 적중시켜 추가 수익률을 올리면 주식 상승분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아울러 약세장 방어 효과다. 주식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하는 경우 선물 전략에서 숏 포지션이나 대안 자산 상승 추세를 잡아 하락분을 상쇄한다.

운용사의 공식 자료에 따르면 CTAP가 일반적인 주식형 ETF에 비해 기대 수익률이 높지만 더 안전한 펀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원금 손실 리스크가 일반적인 펀드보다 높다는 얘기다.

금융공학적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였을 뿐 파생상품과 부채 구조가 결합돼 있어 손실 리스크가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주식시장이 횡보할 경우 주식은 제자리걸음이지만 선물 파트에서 손실이 발생해 계좌가 녹아내릴 수 있고,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동시에 선물 포지션에서도 손실이 나면 일반적인 주식 ETF보다 낙폭이 두 배로 확대될 수 있다.

스왑계약의 특성상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과 선물 포지션 유지에 발생하는 롤오버 비용, 금리 변동으로 인한 증거금 및 조달 비용 리스크가 항상 존재한다는 점도 경계 요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CTAP를 포트폴리오의 핵심 펀드가 아니라 고위험·고수익 전략의 일환으로 제한적인 비중을 할애하는 전략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펀드의 총 운용 자산(AUM) 규모는 1억6600만달러로 집계됐고, 운용 보수는 연 0.10%로 낮은 수준이다.

최근 1년간 펀드의 가격 상승률은 약 20%로 파악됐고,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수익률 역시 20% 가량으로 나타났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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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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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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