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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히든 챔피언] (57) 신흥국 베팅 IEMG 거래-수익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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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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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록 IEMG가 1개월간 거래량 급증했다
  • 올해 수익률 23.50%로 나스닥과 S&P500을 앞섰다
  • 저렴한 수수료와 분산투자, 높은 유동성이 강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연초 이후 23.5%로 나스닥 제쳐
연 0.09% 수수료와 강력한 분산
AI 가치 사슬 압도적 비중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뉴욕증시의 인공지능(AI) 테마주가 투자자들의 관심과 시중 자금을 독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신흥국 주식의 인기가 뜨겁다.

신흥국 주식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IEMG(iShares Core MSCI Emerging Markets ETF)가 대표적인 사례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2012년 10월 출시한 펀드는 최근 1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이 약 1272만주에 달했다. AI 모델을 이용한 자료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체 ETF 시장에서 거래량 기준 상위 2% 이내에 들어가는 수치다.

일평균 거래량이 1000만주를 넘어설 경우 개인 투자자들 뿐 아니라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촘촘하기 때문에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평가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의 집계 결과 총 운용 자산(AUM)이 약 1600억달러에 달하는 IEMG는 2026년 초 이후 23.50%의 수익률을 올리며 같은 기간 18% 선에서 오른 나스닥 지수와 13% 가량 상승한 S&P500 지수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TSMC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1년 사이 펀드의 운용 성적은 26.53%로 집계됐다.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9.04%라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1년 수익률은 두 배 이상 개선된 셈이다.

AI 모델을 이용한 공식 자료 분석에 따르면 IEMG가 뜨거운 인기몰이와 함께 강력한 성적은 낸 데는 극도로 저렴한 수수료와 폭넓은 분산 투자 전략, 그리고 막강한 유동성 등 몇 가지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펀드의 운용 보수는 연 0.09%로, 대표적인 신흥국 ETF인 EEM(iShares MSCI Emerging Markets ETF)이 연 0.72%를 부과하는 사실을 감안할 때 지극히 낮은 수준이다.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 수수료 차이는 복리 수익률에 작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 EEM보다 IEMG의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AI 모델에 따르면 IEMG는 미국의 신흥국 ETF 가운데 관련 시장을 가장 폭넓게 겨냥한다. 대형주 중심으로 운용하는 대부분의 신흥국 펀드와 달리 IEMG는 중소형 종목까지 편입한다. 펀드의 포트폴리오에는 2800개 이상의 종목이 편입돼 있고, 이 가운데는 대형주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강한 중소형주까지 포함돼 있어 자산 배분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평가다.

한국 종목의 편입 여부도 IEMG의 차별성에 해당한다. 경쟁사인 뱅가드의 대표 신흥국 ETF인 VWO(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의 경우 한국을 선진국으로 분류하는 FTSE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에서 한국 종목들이 제외된다.

반면 IEMG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AI 테마의 상승 열기에 그대로 노출된 종목을 담고 있어 글로벌 투자자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다고 미국의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전했다.

이와 함께 천문학적인 자산 규모와 일평균 1000만주를 훌쩍 웃도는 거래량까지 압도적인 유동성이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이는 자금 유입을 부추기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포트폴리오에는 대만의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TSMC(2330)이 13.91%의 비중으로 1위에 랭크됐고, 삼성전자(5930)와 SK하이닉스(0660)가 각각 6.80%와 5.36%의 비중으로 2~3위를 차지했다. 중국 텐센트 홀딩스(700)와 대만의 미디어텍(2454), 알리바바 그룹 홀딩(9988) 등이 1% 선에서 편입됐고, ICICI 뱅크(532174)와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500325) 등이 1% 미만의 비중으로 편입됐다.

상위권 종목을 근거로 하면 IEMG가 AI 테마에 집중 베팅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 운용 전략은 특정 섹터를 겨냥하지 않는다.

AI 모델의 운용사 보고서 분석 결과 IEMG는 액티브 펀드가 아니라 MSCI Emerging Markets IMI 지수를 벤치마크로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다. 반도체 섹터의 대표 종목들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 이유는 해당 종목들이 벤치마크 지수에서 높은 비중을 보이기 때문이다.

AI 열풍으로 인해 해당 종목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커지자 지수 내에서 비중이 높아졌고, 때문에 펀드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 편입 비중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빅테크와 반도체 종목들이 포트폴리오의 상위권에 포진한 동시에 2000여개 이상 중소형 종목들이 신흥국 전체의 성장을 뒷받침해 AI 테마가 무너지는 상황에도 리스크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포트폴리오 구성은 AI와 반도체 밸류체인의 노출이 크지만 본래 IEMG는 전세계 신흥국 자산에 대한 폭넓은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 중국과 인도, 대만, 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20여개 신흥국을 하나의 펀드에 담는다는 얘기다.

투자 영역을 신흥국 전반으로 분산해 특정 국가의 정치, 경제 리스크가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보일 때 신흥국 통화 강세에 따른 글로벌 자금 유입과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리스크 요인도 없지 않다. 중국과 대만, 인도, 한국 등 4개 국가의 비중이 60~70%에 이르기 때문에 중국과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IT를 중심으로 중국 정책 리스크가 내재돼 있다는 지적이다.

펀드는 달러화로 상장된 미국 ETF지만 실제 자산은 위안화와 대만달러 등 신흥국 현지 통화 주식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때 수익률에 흠집이 발생할 수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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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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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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