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ETF 히든 챔피언] ㊴ 월가도 뛰어든 스테이블코인 판 'STBQ'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1개 글로벌 금융회사가 1일 스테이블코인 합작사 설립에 나섰다.
  • 이들은 2027년 상반기 미 달러 연동 코인 출시를 목표로 했다.
  • 월가는 스테이블코인 ETF STBQ에도 주목했으나 유동성은 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개 빅뱅크 스테이블코인 연합 프로젝트
내년 1월 GENIUS Act 본격 시행
변동성 높고 자산·거래량 제한적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21개 주요 금융회사가 연합해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40조달러 부채의 해결책으로 스테이블코인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월1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BAC)와 씨티그룹(C), 골드만 삭스(GS), UBS(UBS) 등 21개 글로벌 메가뱅크와 자산운용사가 공동 지분을 갖는 별도의 합작회사를 설립해 전용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운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개별 은행이 자체적으로 코인을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연합 전선을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 은행은 2027년 상반기 중으로 미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추후 유로화 등 G7 주요 통화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은행권의 움직임은 지난해 7월 통과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이 내년 1월 본격 시행을 앞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법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 맞춰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것.

기존에는 JP 모간(JPM)을 중심으로 토큰화 예금을 통해 고객 예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수비했던 은행권은 테더(USDT)와 서클(USDC) 등 암호화폐 기업들이 공공 블록체인 상에서 국경 없는 결제 시장을 독점하자 공공 블록체인 망에서 직접 유통되는 스테이블코인을 앞세워 공격적인 전환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써클 로고와 스테이블코인 이미지 [사진=블룸버그]

메가뱅크 연합은 수 조 달러 규모의 기존 기관 결제망과 수백년간 축적한 금융 신뢰도를 앞세워 테더나 서클 등 기존 가상자산 발행사들과 차별화할 전망이라고 WSJ은 전했다.

GENIUS Act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사용자 이자 지급을 금지하고 있어 은행권의 단순 이자 마케팅 싸움이 끝나고 결제 수수료와 정산 속도, 인프라 안정성 싸움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형 은행 연합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판단이다.

메가 뱅크의 연합 움직임에 내년 GENIUS Act 본격 시행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월가는 관련 섹터를 정조준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를 조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STBQ(Amplify Stablecoin Technology Leaders ETF)가 꼽힌다. 자산운용사 앰플리파이 인베스트먼트가 2025년 12월23일 출시한 펀드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가 스테이블코인 자체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과 결제, 인프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기업의 주식과 암호화폐 관련 상장지수상품(ETP)에 분산 투자한다.

AI 모델을 이용한 운용사의 공식 자료 분석에 따르면 STBQ는 지수 방법론에 따라 전체 자산의 50~75%를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술 기업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 25~50%는 메인넷과 인프라 암호화폐 ETP에 할애한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에 따르면 포트폴리오에는 페이팔 홀딩스(PYPL)가 5.48% 편입됐고, 피규어 테크놀로지 솔루션스(FIGR)와 블록(XYZ), 마스터카드(MA) 등이 각각 5%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비자(V)가 4.94% 편입됐고, 코인베이스(COIN)와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서클 인터넷(CRCL) 등이 각각 4% 선에서 편입됐다.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펀드에 해당하는 STBQ는 운용 보수가 연 0.69%로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에 비해 높고, 총 운용 자산(AUM) 규모는 210만달러로 제한적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일평균 거래량도 2269주에 불과해 유동성 리스크가 작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초 이후 펀드는 6% 이상 손실을 기록했지만 최근 1개월 사이 약 12의 수익률을 올리며 반전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STBQ가 결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수익률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스테이블코인의 연간 거래량이 급증하는 상황에 발행사 뿐만 아니라 이를 받아들이는 기존 결제 공룡들, 그리고 거래소까지 포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것.

주식에 최대 75%의 비중을 두는 한편 스테이블코인이 직접 유통되는 핵심 메인넷 ETP를 동시에 보유, 주식과 암호화폐 ETP의 하이브리드 구성이라는 점도 STBQ의 특이점으로 꼽힌다.

미국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제정과 국채 발행 연계로 판이 커질 때 가장 직접적인 반사이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월가는 강조한다.

다만, 변동성이 높은 가상자산 시장의 동향에 의존하는 측면이 크고, 유동성과 자산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경계 요인이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