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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조사 '투기 외 처분 제외' 특별법 추진…농지은행 위탁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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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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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는 8일 농지조사 후속 특별조치법을 추진했다.
  • 상속·고령농·관행 임대 농지는 처분 제외 방침이다.
  • 이달 발의 뒤 연내 처리하고 내년 법을 고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속·고령농·관행 임대차 농지, 특별법으로 처분 제외 추진
관행 임대차 서면계약 시 적법 인정…미허가 시설 사후 허가
특별조치법 이달 발의·연내 처리 목표…내년 상반기 법 개정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에서 위반 사항이 확인되더라도 투기 행위가 아니라면 농지은행 위탁 여부와 관계없이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특별조치법 제정을 추진한다. 상속농지와 고령농의 농지, 관행적으로 임대해 온 농지 등에 대해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처분의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날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농민들의 재산권 침해 우려와 정부의 설명·대책 부족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가운데, 처분 제외 대상과 농지 이용 양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정부는 특별조치법을 이달 중 발의하고 연내 국회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농지법 개정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 "농지은행 위탁은 선택"…상속·고령농·관행 임대차 처분 제외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 조사 후속조치와 제도 개혁 방향에 대한 참고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농식품부가 제시한 제도 개혁은 농지조사로 농촌 현장의 누적된 문제를 파악하고 특별조치법으로 이를 정리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법 규정을 개편하는 순서다.

핵심은 투기가 아닌 일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농지법상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도록 특별조치법을 마련하는 것이다. 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거나 매도하는 것은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위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분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방침도 명시했다.

유형별로는 상속농지에서 휴경이나 소유상한 초과 문제가 확인되더라도 처분 대신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령으로 직접 경작하지 못하거나 이웃·친척 등이 대신 경작하는 경우에도 현행법상 임대 허용 요건을 입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사에 따른 처분을 진행하지 않는 방향이다.

종중·사찰·미등기 상속농지처럼 소유자가 다수이거나 명의관계가 복잡해 정상적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운 농지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맹지 등 현실적으로 영농이 어려워 비워 둔 농지 역시 정부가 제시한 투기 유형에 해당하지 않으면 처분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10.08 rang@newspim.com

농업용 창고와 농업인 주택, 간이 농산물 처리시설 등이 필요한 인허가 절차 없이 설치된 경우에도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는 이유로 원상회복 조치를 진행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명백한 투기 행위로 판단되는 농지는 충분한 소명 절차를 거쳐 현행 농지법에 따른 처분명령 부과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가 제시한 투기 유형은 세 가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영농계획서를 제출해 취득한 농지를 경작하지 않고 무단 방치하거나 임대하는 경우 ▲가격 상승 후 되팔려는 목적으로 허위 영농계획서를 제출해 경매 등으로 농지 지분을 취득한 뒤 방치·임대하는 경우 ▲농업법인을 통해 취득한 농지에 농사를 짓지 않고 쪼개 팔거나 임대하면서 부동산 수익을 올리는 경우다. 첫 번째 유형에서 상속농지는 제외된다.

이런 처분 제외와 특례는 특별조치법 제정 후 적용할 사항으로, 국회 협의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다.

◆ 국감서 제기된 농민 불안…임대차·시설 양성화 방안 구체화

이번 자료는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농지 전수조사를 둘러싼 질타가 이어진 직후 나왔다.

국감에서는 고령이나 상속 등 농촌 현실에서 발생한 관행적 위반까지 처분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면서 농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사 목적과 처분 기준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점, 법·제도 정비와 후속 대책보다 조사가 앞서 진행된 점도 쟁점이 됐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국감에서 농민의 땅을 몰수할 계획은 없으며, 일반적·관행적 위반과 투기성 위반을 구별해 처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경작농지와 수도권 투기농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전환할 용의가 있는지 묻자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07 jk31@newspim.com

농식품부는 이날 자료에서 처분 제외 방침과 함께 기존 농지 이용을 적법하게 전환하는 특례 방향도 제시했다.

관행적인 임대차는 현재 규정에 부합하는지와 관계없이 특별조치법상 특례기간 중 서면계약을 체결하면 계약기간 동안 적법한 임대차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지은행에 위탁하는 경우에도 기존 실경작자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허가 시설은 다른 법령의 요건을 충족하고 사전에 전용허가 등을 신청할 수 있었던 시설에 대해 사후 허가 신청을 허용할 예정이다. 비농업용 시설은 농지보전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농업진흥지역에서 금지되거나 다른 법령상 허용되지 않는 시설 등은 적법 전환 특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기간 임야로 변한 농지나 농지로 오랫동안 사용해 온 임야, 묘지 등 지목과 실제 이용 상태가 다른 토지는 신청을 통해 지목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2026.10.08 rang@newspim.com

◆ 특별법 연내 처리 목표…농지은행 매입 확대·농지법 개정 추진

농지은행의 매입·수탁 범위와 이용 절차도 개선한다. 농지를 팔거나 맡기고 싶어도 농지은행이 전부 다 받아주지 않는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현재 곧바로 영농에 활용할 수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를 위주로 매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비진흥지역 농지도 농업에 활용할 수 있다면 매입하는 방향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개별 신청에 따른 매입 외에 지역별 농지 수요와 영농 효율성을 고려한 매입·공급 방식도 추가한다.

매입 대기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농지은행 예산 증액을 국회와 협의한다. 여러 기관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이용 절차는 농지은행 방문만으로 다른 기관의 서비스를 연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정보는 농지제도 개편과 통합 정보체계 구축에 활용한다. 등기부와 토지대장,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정보, 전용허가 정보 등을 연계·교차 검증하고 농업인이 지역별 농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농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AI 일러스트=김기랑 기자] 2026.10.08 rang@newspim.com

내년 상반기 추진하는 농지법 개정에는 임대차·휴경 인정 사유 확대, 실경작자와 임차농의 권리 보호, 종중·사찰·미등기 상속농지의 적법한 임대차 계약 방안 등을 반영한다. 농업용 시설 규제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영농이 어려운 농지의 관리·활용 방안도 마련한다.

농지은행이 확보한 농지는 규모화·집적화해 청년농과 전업농에게 공급한다.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농에게는 농지 매입·수탁과 농지연금 등을 통해 농지를 노후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12일이 시작되는 주부터 농지 조사 상담센터를 설치해 조사와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농업인과 지방정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특별조치법의 이달 발의와 연내 국회 절차 마무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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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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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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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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