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증시는 7일 대선 랠리 차익매물에 하락했다
- 이보베스파는 0.74% 내린 20만4302.33에 마감했다
- 금융주와 발레 약세, 페트로브라스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대선 1차 투표 이후 이어졌던 랠리에 따른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7일(현지시각) 하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이보베스파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 내린 20만4302.3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대선 1차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시장에서는 우파 정권 출범 시 재정 규율 강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는 향후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됐다.
BCA 리서치는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의 정당이 상·하원에서 모두 최대 의석 블록을 확보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BCA 리서치는 보우소나루의 재정 계획과 관련해 재정 긴축이 경기 침체 직전의 경제에서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CA 리서치는 모간스탠리와 JP모간에 이어 브라질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해 현재 중립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 분위기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4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연준의 최근 회의 의사록에서도 대다수 정책 당국자가 추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준은 추가 금리 인상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향후 금리 결정은 경제 전망과 위험 균형에 미치는 경제지표의 영향을 바탕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XP 인베스티멘투스의 레이철 지 사 투자전략가는 "오늘은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으며 은행주와 발레가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며칠간 상승하지 않은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발레와 같은 원자재 수출 기업은 달러화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도 언급했다.
금융지수(IFNC)는 2.14% 하락했다. 브라데스코 BBDC4가 3.60% 하락한 21.98헤알로 금융주 약세를 주도했다.
발레(VALE3) 역시 2.30% 내린 68.75헤알을 기록했다. 반면 페트로브라스는 국제유가 흐름과 달리 상승했다. 페트로브라스 PETR3는 1.25% 오른 60.05헤알, PETR4는 0.95% 상승한 54.33헤알에 거래를 마쳤다.
XP의 사 전략가는 페트로브라스 등 석유 관련주는 글로벌 공급 충격과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은행주 및 발레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5.0071로 헤알화 가치가 0.52% 하락했고, 이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2.9690%로 전 거래일보다 0.10%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