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본아이에프가 7일 이지화이트 브레드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 생식빵 브랜드는 7월 정식 30호점을 넘기며 급성장했다.
- 연말까지 70개점 확대와 베이커리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지브루잉 커피서 인기 검증된 생식빵, 독립 브랜드로 자리매김
연내 70개 출점 목표...이지브루잉 커피와 결합형 매장 출점 검토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시장을 이끌어온 본아이에프가 생식빵 전문 브랜드 '이지화이트 브레드'의 가맹사업을 본격화하며 베이커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이미 정식 가맹 계약 3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연말까지 70개점 오픈을 목표로 전국적인 점포망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본아이에프는 지난달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지화이트 브레드의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을 마쳤다.
현행 가맹거래법상 가맹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직영점 1개 이상을 1년 이상 운영한 뒤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해야 한다. 그간 식사 중심의 한식 외식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던 본아이에프가 디저트와 베이커리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셈이다.
실제로 본아이에프는 올해 1월 외대 직영 1호점 오픈을 통해 현장 반응과 소형 평수 매장의 수익성을 입증받은 뒤, 지난 4월 '코엑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가맹점 확보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지화이트 브레드는 기존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에서 디저트로 선보인 생식빵이 인기를 얻고 독자적인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별도 브랜드로 출범했다.
가맹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계약이 아닌 '정식 가맹계약' 기준으로 지난 7월 중순 이미 30호점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 이달 6일 기준 직영점 2개점을 포함해 총 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누적 가맹 계약은 42개점에 달한다. 본아이에프는 연내 70개점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수도권을 넘어 전국 핵심 상권으로 점포를 확충할 계획이다.

◆10평 소형 매장·공정 간소화…주거상권 맞춤형 프랜차이즈
이지화이트 브레드의 핵심 경쟁력은 '프리미엄 제품력'과 '소형 매장 운영 효율성'이다. 대표 메뉴인 '골든뵈르 생식빵'은 유럽연합(EU)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하고 정밀 수온 관리를 통해 식감과 풍미를 끌어올렸다. 가격은 고객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한 조각(1500원), 하프(6000원), 홀(11000원) 단위로 세분화했으며 올리브치즈·소보로밤찰떡 등 스페셜 생식빵(하프 기준 7500~8500원)과 선물세트 라인업도 갖췄다.
생식빵 중심의 간소화된 레시피와 전용 장비를 도입해 제빵 공정을 단순화한 점도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소형 매장에서도 최소 인력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10평 안팎의 주택가 및 신도시 주거상권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식사에서 간식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본아이에프는 상권 특성에 맞춰 브랜드별 출점 전략을 달리하는 투트랙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대형 및 특수상권에는 브루잉 커피에 생식빵과 디저트를 결합한 '이지브루잉 커피' 베이커리 카페를 출점시키고, 소형 매장과 주택가 상권은 생식빵 단품 경쟁력을 앞세운 '이지화이트 브레드' 중심으로 가맹망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지화이트 브레드의 매출은 현재 생식빵 등 베이커리 단품에 집중돼 있다. 본아이에프는 향후 생식빵과 브루잉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결합 메뉴 개발은 물론, 계절별 원두 라인업 및 선물 상품을 강화해 커피와 선물 세트 매출 비중을 지속해서 끌어올릴 방침이다.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우리반상, 본가네국밥, 멘지, 본흑염소능이삼계탕, 이지브루잉 커피, 이지화이트 브레드 등을 운영 중이다. 기존 대표 상품인 죽과 도시락을 넘어 한식 정찬·국밥·보양식·일본식 라멘에 이어 커피와 베이커리 영역까지 소비자 접점을 적극 확장한 모습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단일 아이템으로 짧은 시간에 가맹 계약 30호점을 돌파한 것은 본아이에프의 브랜드 운영 역량과 제품력이 함께 검증된 결과"라며 "전국 각지 고객들이 고품질 생식빵을 접할 수 있도록 가맹망을 확장하는 동시에 점주와 상생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