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주당이 6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회를 추진했다.
- 오는 7일 안행위에서 일정을 의결하고 14일 열 계획이다.
- 당은 검찰개혁 마무리 뒤 민생개혁 집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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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4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추진한다.
김성회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일정을 의결할 예정"이라며 "예상대로 진행되면 14일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는 지난 2일 정부가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안을 제출하면서 본격 착수됐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이 회부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완료해야 하는 만큼, 여당은 법정 시한 내 청문회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여당이 신속한 절차 착수에 나선 것은 김 후보자 인선을 둘러싼 당내 일부 강경파의 반발을 수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5일)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검찰개혁은 정부가 시간을 끈 게 아니라 어느 정부보다 신속하고 완벽하게 이뤄냈다"며 "검찰개혁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지 특정 개인들의 정치적 유산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당 지도부도 대통령의 기류에 동조하며 강경파 다독이기에 나섰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6일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에서 "과한 요구나 주장으로 과거처럼 전체 개혁의 진영, 대열, 전선, 대통령 리더십 자체에 대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면 그 부분은 당에서 제어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검찰개혁을 강하게 주장했던 목소리에서 요구한 부분들을 대부분 채우고 더 나간 부분이 있다"며 "이제는 민생개혁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