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군이 1일 사우디·카타르에 패트리엇을 추가 배치했다.
- 미군은 이란 보복 우려 속 에너지 시설 방호를 강화했다.
- 중동엔 항모와 상륙전력도 늘며 군사 압박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군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의 에너지 인프라 보호를 위해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 포대를 추가 배치했다고 악시오스가 미국 관리들과 역내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달 사우디의 주요 석유 시설과 카타르의 천연가스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각각 패트리엇 1포대씩 총 2포대를 배치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 작전 재개를 검토함에 따라 이란의 보복 타격을 우려하는 중동 동맹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협정에 서명하든가, 아니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든가 둘 중 하나"라며 수주 내 폭격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8월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에너지 인프라 공격을 검토하자, 사우디와 카타르는 이란의 보복 공격을 우려해 대이란 타격을 자제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특히 미군이 이란을 상대로 주요 전투 작전을 재개하려면 사우디의 영공 사용 허가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사우디는 자국 석유 시설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영공을 열어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와 함께 미군은 중동 지역 내 군사력 증강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군 당국자에 따르면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가 지난달 27일 중동으로 출항했으며 11월 중순께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루스벨트호가 합류하면 기존의 조지 H.W. 부시호, 조지 워싱턴호와 함께 중동에만 최대 3척의 항공모함 타격단이 집결하게 된다. 해병대 수천 명을 태운 마킨 아일랜드 상륙준비단 역시 11월 말 도착을 목표로 이동 중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