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진욱 의원이 1일 전남광주시 입장을 확인했다
- 전남광주시는 송암공원 잔여부지가 없다고 밝혔다
- 민간공원 연계도 불가해 후보지 가능성은 사라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 송암근린공원에 '국회도서관 광주관'이 들어서기 힘들다는 전남광주시의 공식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실에 따르면 전남광주시는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송암근린공원의 공원시설 및 비공원시설을 제외하고 국회도서관을 건립할만한 잔여부지가 있는지'에 대한 자료 요구에 "잔여부지는 없음"이라는 답변서를 제출했다.
전남광주시는 현재 조성 중인 공원시설인 축구장과 문화복지센터, 비공원시설인 아파트 이외에 잔여부지가 없다고 확인했다.

또한 남구청이 지난 9월초 작성한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를 위한 부지 검토 결과 보고 송암근린공원 입지 분석' 자료에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연계 가능'하다는 내용에 대해 전남광주시는 "현재 진행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과의 연계는 불가하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연계의 의미는 현재 진행 중인 송암공원 조성사업의 준공예정 시기인 2027년 10월 이전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사업과 연계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나 전남광주시가 명확하게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는 게 정 의원실의 설명이다.
전남광주시의 답변에 따르면 2027년 10월 준공 이후로 추진이 가능하지만 2027년 7월 이전에 국회도서관 광주관의 입지가 확정될 것이어서 의미가 없게 된다.
정 의원실은 '특례사업과 연계 가능'을 내세워 사업 추진 가능성 '높음'으로 평가했던 남구청 보고서의 핵심 근거는 무력화됐다는 입장이다.
전남광주시는 "공원 조성 계획의 변경 전에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 및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사전 검토도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미 송암공원에 도서관 건설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언론에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조달청에서 국회사무처의 의뢰를 받아 진행 중인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연구용역(후보지 검토 포함)'의 과업기간(10개월 소요, 2027년 7월 완료)을 감안하면 송암공원은 국회도서관 후보지 대상 자체가 될 수 없음이 확인됐다.
정 의원실은 "전남광주시의 공식 답변을 통해 남구 송하동 산 16-1 송암근린공원은 국회도서관 광주관의 후보 부지로는 현단계에서 불가능하다는 점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청은 지금이라도 남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국회도서관 광주관 남구 유치의 최적지로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구)보훈병원부지를 입지로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