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철도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 KTCS-M 실무교육을 했다.
- 열차 운행 유지하며 신호설비를 국산 시스템으로 바꾸는 방안을 다뤘다.
- 철도 유관기관 48명이 참석해 전환 전략과 적용 사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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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체계 전환·개량 전략 공유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이 열차 운행을 유지하면서 기존 신호설비를 국산 열차제어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1일 철도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철도운영기관 신호분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KTCS-M 현장 적용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TCS-M(Korean Train Control System-Metro)은 철도연이 주관연구기관으로 국토교통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한국형 도시철도용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이다. 경량전철을 포함한 도시철도 건설·연장사업과 노후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개량사업 등에 적용되는 핵심 설비다.
2022년 개통한 서울 신림선에 공급됐으며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양산선에도 구축해 시험 중이다. 동북선에도 구축 중으로 향후 여러 도시철도 노선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KTCS-M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열차 운행을 유지하면서 기존 철도 신호체계를 KTCS-M으로 개량하는 방안에 대한 기술적 논의와 실무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철도 유관기관 실무자 총 48명이 참석해 ▲기존 신호체계 현황 분석 ▲KTCS-M 시스템 개요 및 주요 기술 ▲기존 시스템에서 KTCS-M으로의 전환 및 개량 전략 ▲현장 실무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교육은 도시철도 현장에서 국산 열차제어시스템 KTCS-M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철도연이 개발한 철도기술이 철도현장에 지속가능하게 안정적으로 적용되기 위한 기술지원과 교육 등의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