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아이온큐 퀀텀 이정표 ① 양자 컴퓨팅 상용화 시기·비용 돌파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아이온큐가 28일 실시간 양자 오류 수정 실증에 주가가 급등했다.
  • 범용 CPU로 엔드투엔드 디코더를 구현해 상용화 기대를 키웠다.
  • 다만 시뮬레이션 검증 단계로, 본격 상용화는 아직 멀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범용 CPU 기반 실시간 오류 수정
400개 이상 논리 큐비트 확장 기반
시뮬레이션 검증 단계라는 지적

이 기사는 10월 1일 오전 12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양자 컴퓨팅 스타트업 아이온큐(IONQ)의 주가 흐름에 급반전이 나타나 주목된다.

9월 하순 기준 1년 사이 40% 급락했던 업체의 주가가 지난 28일(현지시각) 장중 기준 11% 폭등한 것. 이 때문에 30일 종가 43.86달러를 기준으로 1년간 낙폭이 30% 이내로 축소됐다.

투자자들의 매도 심리가 달아오른 데는 양자 컴퓨팅 상용화의 최대 난제 가운데 하나인 실시간 오류 수정에서 커다란 이정표를 세웠다는 소식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단일 범용 CPU(중앙처치장치)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양자 오류를 수정하는 이른바 '엔드 투 엔드(End-to-End) 실시간 양자 오류 디코더' 기술을 실증했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해 아이온큐와 엔비디아의 양자 관련 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양자 오류 실시간 수정은 연산이 끝난 뒤 오류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 연산이 수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오류를 즉시 계산하고 보정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양자 오류(Quantum Error)란 양자 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Qubit)가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갖는 소위 '중첩'과 '얽힘'이라는 민감한 양자 역학적 특성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전통적인 컴퓨터의 기본 단위가 0 또는 1의 명확한 상태를 갖는 반면 양자 컴퓨터의 큐비트는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가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주변 온도의 미세한 변화부터 주변 전자파, 진동 등 외부 환경의 작은 영향에도 큐비트의 양자 상태가 깨지거나 왜곡되는 현상을 보인다. 이를 양자 오류라고 지칭한다.

양자 오류는 0이 1로, 또는 1이 0으로 뒤바뀌는 비트 반전과 양자 파동의 위상 각도가 뒤틀리는 양자 특유의 오류인 위상 반전 등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컴퓨터는 동일한 데이터를 복사해 두는 방식을 통해 오류를 쉽게 교정하지만 양자 역학에서는 이른바 '복제 불가능 정리(No-Cloning Theorem)'와 '관측 시 상태가 파괴되는 관측 효과'가 존재하기 때문에 큐비트를 직접 들여다보거나 복사해 둘 수 없다.

아이온큐의 양자 이정표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 오류 수정(QEC)은 여러 개의 물리 큐비트를 묶어 하나의 안전한 논리 큐비트(Logical Qubit)로 감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 모델이 분석한 보고서는 실시간 오류 수정의 의미를 크게 세 가지로 제시한다. 양자 연산이 진행중인 상태에서 오류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지하고, 데이터가 파괴되기 전 마이크로 초 단위의 짧은 시간 안에 어디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계산해 내고, 연산을 멈출 필요 없이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계산 과정 중에 오류를 바로 잡는다.

아이온큐의 QPU(양자처리장치) [사진=블룸버그]

아이온큐가 이번에 실증한 실시간 양자 오류 수정은 고가의 특수 하드웨어 없이 일반 범용 CPU 하나만으로 양자 시스템이 실행하는 속도에 맞춰 실시간으로 디코딩 작업을 처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실린다.

이중 디코더 구조라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빠른 연산 속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연산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400개 이상의 논리 큐비트 규모까지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

여기에 내결함성(Fault-Tolerant) 양자 컴퓨팅의 진전을 이뤄냈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실시간 오류 수정은 양자 컴퓨터가 환경 노이즈를 극복하고 실제 상용 수준의 대규모 연산을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기술적 관문이라는 평가다.

사실 실시간 양자 오류 수정이 실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수 년간 하버드대학과 하니웰, 구글 등 다양한 양자 컴퓨팅 기업과 연구진이 이온트랩부터 초전도체까지 하드웨어 방식을 불문하고 실시간 양자 오류 수정을 단계적으로 실증해왔다.

하지만 아이온큐의 이번 실증에 월가와 관련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단일 표준 CPU 기반의 엔드투엔드 실시간 양자 오류 디코더이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하버드와 구글 등 기업이나 연구소는 실시간 오류 수정을 위해 가격이 비싸고 설계가 복잡한 고성능 특수 하드웨어를 사용한 데 반해 아이온큐는 일반 PC나 서버에 들어가는 단일 표준 CPU 하나만으로 양자 연산 속도와 실시간으로 동기화하면서 지연 시간 없이 오류를 계산, 수정했다. 이 같은 형태의 디코더 알고리즘을 실증한 것은 처음이다.

아이온큐의 단일 CPU 기반 실시간 양자 오류 디코더 실증은 단순한 실험 성공을 넘어 양자 컴퓨팅 산업이 상용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로 진입하는 시점을 앞당겼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

AI 모델을 이용한 관련 업계 및 투자은행(IB)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산업 측면에서 이번 실증이 갖는 의미는 상용화 비용과 인프라 장벽의 획기적 절감과 시스템 병목 현상 해소, 양자 기술의 학술적 연구 단계에서 실용적 시스템 엔지니어링 단계로 전환 등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기존 초전도체나 다른 양자 시스템은 실시간 오류 수정을 위해 초고가 전용 하드웨어와 복잡한 인프라가 필수적이지만 아이온큐가 범용 CPU로 디코딩을 실증한 데 따라 향후 대규모 양자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과 시스템 복잡도를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양자 컴퓨터의 한계는 큐비트 수 증가뿐 아니라 발생하는 연산 오류를 양자 상태가 깨지기 전 얼마나 빠르게 계산해 내는가의 문제와 직결돼 있는데 이번 실증은 400개 이상의 논리 큐비트 연산 환경에서도 최적의 지연 시간으로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실용적인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얘기다.

아울러 IT 업계와 월가는 아이온큐의 실증을 계기로 양자 산업의 경쟁 축이 단순한 물리 큐비트 수 늘리기에서 실제 상용 연산이 가능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디코딩 효율화로 옮겨가게 됐다고 강조한다.

주요 외신들도 아이온큐의 이번 결실에 크게 의미를 실었다. CNBC는 업체의 이번 성과가 내결함성 양자 컴퓨팅을 향한 주요 기술적 병목을 해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양자 컴퓨팅 전문 매체인 큐비트 뉴스는 실시간 오류 수정이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준 강력한 신호라고 전했다. 이번 실증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즉각적인 상용화를 뜻하지는 않지만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의 현실화 시점을 크게 끌어당겼다는 의견이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양자 컴퓨팅의 본격적인 상용화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한다. 아이온큐의 디코더 시연이 실제 양자 하드웨어가 아닌 시뮬레이션 데이터 상에서 검증된 단계라는 얘기다.

실증 성공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숨에 주가가 두 자릿수의 랠리를 연출하자 상용 제품으로 이어지기까지 중장기적인 검증 기간이 필요하다는 경계의 목소리가 고개를 들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