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이 1일 2026년 중앙소방장비 품평회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 품평회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다.
- 올해부터 전국 단위 단일 행사로 통합해 평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전국 시·도별로 분산돼 열리던 소방장비 구매 품평회가 올해부터 전국 단위 행사로 통합된다. 품평회 결과는 내년도 각 시·도 소방본부의 개인보호장비 구매 규격 선정 등에 활용된다.
소방청은 '2026년 중앙소방장비(구매)품평회'에 참가할 소방산업체를 오는 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품평회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충북 청주시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구매 담당자와 3년 이상 현장 경력을 가진 소방대원 등 약 1000명이 평가단으로 참여해 출품 장비의 품질과 성능을 직접 평가한다.
대상은 소방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개인보호장비 8종이다. 공기호흡기 세트와 방화복, 방화두건, 방화신발, 방화헬멧, 안전헬멧, 방화장갑, 안전장갑 등으로 업체별 출품 제품 수에는 제한이 없다.
출품 제품은 현재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고 있거나 내년 1월 31일까지 계약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소방장비 국가인증제도(KFAC) 인증 제품이 대상이다. 다만 인증 취득 업체가 2곳 이하인 방화두건·방화장갑·방화신발 등의 품목은 KFI 인정을 받았거나 참가 신청 마감일까지 KFAC 인증 서류심사를 신청한 제품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각 시·도별로 분산 개최되던 품평회를 소방청 중심의 전국 단위 단일 행사로 통합한다. 기업이 여러 지역의 품평회에 각각 참여해야 했던 부담을 줄이고 행정·물류 및 부스 운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소방청은 기대하고 있다.
참가 기업은 한 차례 출품으로 전국 소방본부 구매 담당자와 현장 대원 등 약 1000명에게 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
현장에는 업체별 단독 부스와 함께 제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기업들은 장비의 내구성과 착용감 등을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고, 대형 영상 디스플레이를 통해 홍보 영상도 상영할 수 있다.
평가는 ▲안전성·보호성 ▲활동·편의성 ▲품질 우수성 ▲제품보증 및 사후관리 등 4개 항목을 중심으로 서면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KFAC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전시장에 '우수제품 인증 배너'를 설치하는 등 별도의 홍보 혜택도 제공한다.
평가 결과는 향후 각 시·도 소방본부의 장비 구매 규격 결정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소방장비 제조·유통기업은 오는 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소방청은 제출 서류 검토와 품평회 장비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3일 최종 출품 대상 장비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현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품평회는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을 갖춘 우수 소방기업들이 전국 소방 시장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공정하고 확실한 비즈니스 무대가 될 것"이라며 "현장 대원들에게 최고의 장비를 알리고 공공 조달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