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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알래스카 LNG, 우리 입장서 타당성 없어…상업성 따져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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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관 장관이 1일 알래스카 LNG의 타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 정부는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상업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 대미 투자 2000억달러 한도 안서 사업을 조정하겠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알래스카LNG 사업비 500억~600억달러 수준 전망
美 제시안 금액서 대미투자 2000억 한도 맞춰 조정
철강기자재 관세 인하·장기 LNG 계약 등 美와 협의
김정관 "전략적 이익 있어도 상업적 합리성 없으면 안해"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대해 "우리 입장에서 할 타당성이 없다"면서도 에너지 안보 측면의 필요성을 고려해 상업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달 22일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백브리핑'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추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이같이 선을 그었다.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을 '프로젝트 노스'로 명명하고 상업적 합리성 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알래스카 북부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남부까지 운송하는 대규모 가스 파이프라인과 수출용 LNG 터미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 사업비 500억~600억달러 전망…대미투자 한도 2000억달러 내 조정

김 장관은 "알래스카 프로젝트가 500억달러에서 600억달러 정도 될 것 같다"며 "현재 우리한테 제시한 금액이 670억달러 정도인데 이걸 하게 되면 2000억달러가 넘어간다"고 설명했다.

미국 측이 우리 정부에 제시한 금액은 약 670억달러로, 이를 그대로 수용하면 대미 전략투자 한도인 총 20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이에 정부는 한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사업 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알래스카 LNG 사업에 약 540억달러(약 73조원)가 배정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김 장관은 알래스카 LNG의 현재 사업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알래스카 프로젝트는 우리 입장에서 할 타당성이 없다"며 "상업적 합리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 이익이 있어도 상업적 합리성이 없으면 안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백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6.10.01 gkdud9387@newspim.com

◆ 특정 경로 편중된 가스 도입선…"공급망 다변화 필요"

그럼에도 정부가 알래스카 LNG를 들여다보는 이유는 특정 지역에 집중된 가스 도입 경로를 넓혀 공급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가스 주무장관 입장에서 보면, 우리 가스도입 노선이 특정 경로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LNG는 카타르와 호주·말레이시아 등에서 주로 들여온다. 호르무즈·말라카·대만 해협 등 주요 운송로 가운데 한 곳에서만 문제가 생겨도 국내 가스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우려다.

미국산 LNG도 예외는 아니다. 파나마 운하 사정에 따라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말라카·대만 해협을 거쳐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서다. 정부는 호주의 가스 공급 여건 변화와 러시아산 가스의 불확실성도 추가 공급처 확보가 필요한 이유로 꼽았다.

◆ 美 관세·장기계약 지원에도 인허가·인력 과제…"이익 충족하도록 논의"

김 장관은 철강 관세와 관련해 미국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철강 관세는 러트닉 장관을 만날 때마다 이야기하고 있다"며 "(철강) 분야에 대해서는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업 추진까지 넘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정부는 인허가 지연과 현지 노동력 확보, 알래스카의 기후 조건, 파이프라인 건설에 따른 기술적 문제 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다.

김 장관은 "상업적 합리성이 떨어지는 것은 미국도 안다"며 "인허가 지연과 노동력, 날씨, 기술적 이슈 등이 있어 하나씩 따져보고 챙겨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중 인허가와 노동력 확보를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 백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2026.10.01 gkdud9387@newspim.com

정부는 알래스카 LNG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대미 투자 규모를 총 2000억달러, 연간 송금액을 200억달러 이내로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알래스카 프로젝트가 우리 입장에서 상업적으로도 받아들일 만하고, 전략적으로도 우리 이익에 충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1일 오전 발표한 대미 전략투자 계획에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는 즉시 추진 사업이 아닌 추가적인 상업성 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정부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을 우선 추진하고, 원전과 알래스카 LNG는 추가 검토를 거쳐 최종 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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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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