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텔레콤이 28일 한국 펜싱 대표팀에 AI 전력분석 시스템을 제공했다.
-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6일 일본을 45대44로 꺾고 4연패를 달성했다.
-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 전 종목서 메달 10개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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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펜싱협회 24년 후원…'Team SKT' 선수단 메달 18개 합작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SK텔레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펜싱 대표팀에 인공지능(AI) 기반 전력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며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다.
SK텔레콤은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로서 24년째 이어온 후원에 자체 개발한 펜싱 AI 전력분석 시스템 'SKT-FAN(Fencing AI Nexus)'을 더해 대표팀의 대회 준비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총 10개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6일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대44로 꺾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4연패를 달성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오상욱은 41대44로 뒤진 상황을 뒤집으며 개인전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준비 과정에는 SKT가 자체 개발한 'SKT-FAN'이 처음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AI 컴퓨터 비전과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경기 영상에서 득·실점 시점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타임라인과 하이라이트를 생성한다.
별도의 웨어러블 센서 없이 경기 영상만으로 선수 관절 움직임을 추적·데이터화하는 '비센서 AI 모션 캡처' 기술도 적용됐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이를 선수별 전력 분석과 훈련, 실전 전략 수립에 활용했다.
펜싱 외에도 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육상 나마디 조엘진, 근대5종 신수민,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 농구 에디 다니엘 등을 'Team SKT' 선수로 후원하고 있다.
Team SKT 선수들은 27일 기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SKT는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이후 훈련용품과 해외 대회 참가, 올림픽 실전 모의 환경 조성 등에 누적 360억원을 지원했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