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21일 지역문제 해결 솔버톤 대회를 열었다.
- 롯데카드·카카오 등 5개 기업 연계 5개팀이 선정됐다.
- 내년 지역 현장 적용 위한 협업사업으로 구체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기업의 사회공헌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롯데카드와 카카오,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과 연계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지역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아이디어 솔버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버톤(Solverthon)'은 해결을 뜻하는 'Solve'와 '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문제에 대해 마라톤을 하듯 해결 방안을 찾아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에 산재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사회공헌을 원하는 기업과 해결책이 필요한 지역을 연결해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온라인 공모에는 총 60개 팀이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참여기업 5곳당 1개 팀씩 총 5개 우수팀이 선정됐다.
롯데카드와 연계한 '스파인더', 카카오와 연계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한 주식회사 페르너스, APS그룹과 연계한 '에온드에온', SK케미칼과 연계한 'Team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단' 등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행안부 자체 공모를 거쳐 지역과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협업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날 코엑스에서 개막한 '사회적가치 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소멸 대응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사회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행안부가 후원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지난해 솔버톤 대회를 통해 발굴된 기아자동차의 '인구감소지역 식품사막화 대응사업'이 소개됐다. 식료품점이 부족해 신선식품을 구하기 어려운 이른바 '식품사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지방정부와 기업 간 협업 사례도 전시됐다. 롯데웰푸드는 군위군과, 코레일유통은 김제시와 각각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주민 소득을 높이는 지역소멸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마을 조성사업과 마을기업 육성정책 등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이번 솔버톤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