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9일 자민당 핵심 간부 유임을 조율했다.
- 기하라 관방장관 등 내각 주요 각료도 유임 방침이 굳어졌다.
- 15일 대강 결정 뒤 16일 당직, 17일 개각이 유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내각 주요 각료에 이어 자민당 주요 간부들도 기존 진용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권 출범 이후 추진해온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적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총리는 아소 다로 부총재와 스즈키 슌이치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정무조사회장을 유임시키는 방향으로 당 지도부 인사를 조율하고 있다.
고바야시 정조회장은 당초 내각 입각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기존 직을 계속 맡을 가능성이 커졌다. 다카이치 총리가 당 핵심 인사들을 그대로 기용하면서 당정 운영의 안정성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각에서도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등 주요 각료를 유임하는 방향이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 당 지도부 인사와 내각 개편은 대규모 인적 쇄신보다는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5일 식료품 소비세 감면의 구체적인 제도 설계를 담은 대강을 각의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후 16일 자민당 당직 인사를 단행하고, 17일 개각을 실시하는 일정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소속 중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직 희망 설문을 직접 살펴보면서 각 의원의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해 당직과 부대신, 정무관 인선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개각에서는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 의원들의 추가 입각도 추진된다. 후지타 후미타케 유신회 공동대표는 개혁을 전진시킬 수 있는 인선을 요청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인사는 다카이치 총리에게 일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료뿐 아니라 부대신과 정무관에도 유신회 소속 의원들이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다카이치 총리는 향후 구체적인 인선과 각 직책에 대한 조정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