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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6일 고척 키움-NC전, '키움 킬러' 구창모 NC 8연승 질주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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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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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6일 고척서 키움과 맞붙었다
  • 구창모와 알칸타라가 선발 맞대결했다
  • NC는 8연승·스윕, 키움은 연패 탈출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고척 경기 분석 (9월 6일)

9월 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10위 키움(43승 3무 80패)과 6위 NC(55승 2무 58패)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키움 라울 알칸타라, NC 구창모로 예고됐다. 7연승을 달리며 5위 두산을 3.5경기 차까지 추격한 NC가 '키움 킬러' 구창모를 앞세워 8연승과 시리즈 스윕에 도전하는 가운데, 키움 역시 올 시즌 NC전 평균자책점 0.60의 알칸타라를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서울=뉴스핌] NC의 구창모가 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06 wcn05002@newspim.com

◆팀 현황

-키움 히어로즈(43승 3무 80패, 10위)

키움은 시즌 막판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SSG를 3-2로 꺾으며 길었던 6연패에서 탈출했지만 NC와의 주말 3연전 첫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다시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43승 3무 80패로 최하위다.

4일 경기에서는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우고도 NC에 1-6으로 패했다. 안우진이 1회부터 제구 난조를 보이면서 2점을 먼저 내줬고 5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다. 타선 역시 NC 선발 라일리 톰슨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라일리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키움은 경기 중반 이후 NC 불펜을 상대로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5일 경기는 더욱 아쉬웠다. NC가 704일 만에 1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재학을 내세웠지만 키움 타선은 4이닝 동안 1안타에 그쳤다. 4회 케스턴 히우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뽑았지만 이후 NC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1-2로 패했다.

최근 키움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의 기복이다. 맷 데이비슨과 히우라 등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타자들이 있지만 타선 전체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NC와의 이번 두 경기에서 각각 1점씩을 뽑는 데 그쳤다. 4일에는 8안타, 5일에는 5안타를 쳤지만 이틀 동안 단 2득점에 그쳤다.

그나마 6일에는 알칸타라가 선발로 나선다는 점이 기대 요소다. NC를 상대로 올 시즌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이기 때문에 키움 입장에서는 알칸타라가 최대한 길게 버티는 동안 타선이 구창모를 상대로 얼마나 빠르게 점수를 뽑아주느냐가 중요하다.

-NC 다이노스(55승 2무 58패, 6위)

NC의 최근 기세는 리그에서 가장 뜨겁다. 지난달 26일까지 4연패에 빠지며 5위 두산과 격차가 9경기까지 벌어졌지만 이후 7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 사이 두산이 5연패에 빠지면서 9경기였던 격차는 불과 열흘 만에 3.5경기까지 줄었다.

지난 시즌 막판을 떠올리게 하는 질주다. NC는 2025년에도 정규시즌 막판 9연승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5위에 올라 포스트시즌 막차를 탔다. 올해도 한때 가을야구가 사실상 어려워 보였지만 7연승으로 다시 가능성을 만들어냈다.

승리 방식도 다양하다. 4일 키움전에서는 타선이 안우진을 공략해 6-1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박민우가 5타수 2안타 2도루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김휘집은 두 차례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블레인 크림도 8회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민우는 이날 시즌 40도루까지 달성했다.

5일에는 전혀 다른 야구로 이겼다. 2회 상대 실책과 이우성의 내야 땅볼, 김형준의 적시 2루타를 묶어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켰다. 704일 만에 선발로 돌아온 이재학이 4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버텼고 이후 불펜진이 키움의 추격을 완벽하게 막아 2-1 승리를 완성했다.

대량 득점이 필요할 때는 타선이 터지고, 타선이 침묵할 때는 마운드가 한두 점을 지킨다. 연승이 길어질 수 있는 팀에서 나타나는 흐름이다. 여기에 6일에는 에이스 구창모가 등판한다. NC로서는 이번 시리즈를 싹쓸이하고 8연승까지 이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6일 고척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선발 투수 분석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우투)

알칸타라는 올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8승 8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기 들어 기복이 커졌고, 7월 16일 한화전에서 승리한 뒤 두 달 가까이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일 SSG전에서도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았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지만 안타 8개를 맞으며 실점이 늘어났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3.84로 상승했다.

8월에도 기복이 있었다. 13일 LG전에서는 4이닝 7피안타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지만 19일 롯데전에서는 7이닝 3실점, 25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반등했다. 여전히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긴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힘이 있다.

특히 NC를 만나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됐다. 올 시즌 NC전에 두 차례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4월 22일 고척에서는 8이닝 7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 중 하나를 펼쳤고, 5월 15일 창원에서도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NC를 상대로 15이닝 동안 내준 점수가 단 1점이다. 두 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승리투수가 됐다. NC가 최근 7연승으로 뜨겁지만 알칸타라에게는 분명 자신감을 가질 만한 데이터다.

평가: 최근 두 달 가까이 승리가 없지만 NC전만 놓고 보면 키움이 꺼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NC 타선이 최근 박민우와 김휘집, 블레인을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만큼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하면서 장타를 억제해야 한다. 알칸타라가 앞선 NC전 두 경기처럼 6~7이닝을 책임진다면 키움도 충분히 승부를 끌고 갈 수 있다.

NC 선발: 구창모(좌투)

NC는 8연승 도전에 에이스 구창모를 내세운다. 구창모는 올 시즌 23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고 있다. 10승까지 단 1승을 남겨놓고 있다.

직전 등판은 지난 1일 KIA전이었다. 4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최소 실점으로 버티면서 NC의 연승 흐름이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키움에 극도로 강하다. 올 시즌 키움전에 무려 네 차례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하고 있다.

첫 만남이었던 4월 23일 고척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5월 16일 창원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다시 승리했다. 6월 10일 고척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봉쇄하며 키움전 3연승을 완성했다. 6월 27일 창원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는 얻지 못했다.

네 경기에서 25이닝을 던져 자책점은 단 3점이다. 네 차례 등판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한 번도 2점 이상 내주지 않았다. 단순히 몇 경기 결과가 좋았던 수준을 넘어 올 시즌 확실한 '키움 킬러'라고 부를 만한 기록이다.

구창모의 강점은 빠른 공과 변화구의 조합이다. 좌완 특유의 까다로운 릴리스 포인트에서 나오는 직구에 슬라이더와 포크볼 등을 섞어 타자의 타이밍을 흔든다. 제구가 안정되는 날에는 많은 삼진을 잡지 않더라도 약한 타구를 유도하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

평가: 올 시즌 키움전 성적만 보면 확실한 우위를 갖고 있다. 4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라는 기록뿐 아니라 네 경기 모두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했다는 꾸준함이 돋보인다. NC가 7연승을 달리고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에이스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명확하다. 키움의 데이비슨과 히우라 앞에 주자를 쌓지 않고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다.

[서울=뉴스핌] NC의 구창모가 6일 고척 키움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NC 다이노스] 2026.09.06 wcn05002@newspim.com

◆주요 변수

'NC전 ERA 0.60' 알칸타라 vs '키움전 ERA 1.08' 구창모

이번 경기의 가장 흥미로운 대목이다. 단순한 에이스 맞대결이 아니라 두 투수 모두 상대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알칸타라는 NC와 두 차례 만나 15이닝 1실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구창모는 키움과 네 차례 만나 25이닝 3자책점,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다.

알칸타라는 NC전 두 경기 모두 7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구창모 역시 키움전 네 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양 팀 타선 입장에서는 시즌 내내 가장 까다로웠던 투수를 다시 상대하는 셈이다.

7연승 NC, 9경기 차가 3.5경기 차로

NC가 8연승에 도전하는 의미는 단순히 연승 숫자에 있지 않다. 지난달 26일까지만 해도 5위 두산과 무려 9경기 차였다. 그러나 NC가 7연승을 달리는 사이 두산이 5연패에 빠지면서 격차가 3.5경기로 좁혀졌다.

지난해에도 NC는 시즌 막판 9연승을 질주하며 기적적으로 5위를 차지했다. 올해 다시 비슷한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 남은 경기 수가 많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결정전이다.

2경기 2득점에 그친 키움 타선

키움은 이번 시리즈에서 NC 마운드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다. 4일 라일리를 상대로 1점, 5일 이재학과 NC 불펜을 상대로도 1점에 그쳤다.

더구나 6일에는 올 시즌 키움전 평균자책점 1.08의 구창모를 만난다. 서건창 등이 출루해 데이비슨과 히우라 앞에 주자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 홈런 한 방에만 의존하면 구창모의 변화구 승부에 끌려갈 가능성이 있다.

NC의 불펜 관리

NC는 5일 이재학이 4이닝 만에 내려간 뒤 불펜을 일찍 가동했다. 2-1 한 점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과는 좋았지만 6일 경기를 생각하면 구창모의 이닝 소화가 중요하다.

최근 7연승 기간 마운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시즌 막판에는 불펜의 체력까지 고려해야 한다. 구창모가 앞선 키움전처럼 최소 6이닝을 책임진다면 NC는 경기 후반 운영에서 훨씬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시즌 상대전적도 NC 우위

4일 경기 전까지 NC가 키움에 7승6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었고, 이번 시리즈 첫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서 9승 6패까지 격차를 벌렸다. 6일 경기는 양 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이자 이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다.

NC는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제 목표는 스윕과 8연승이다. 반면 키움은 안방에서 3연패를 피하고 NC전 열세를 조금이라도 만회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키움의 알칸타라가 6일 고척 NC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2026.09.06 wcn05002@newspim.com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7연승을 달리며 다시 가을야구를 바라보기 시작한 NC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키움의 맞대결이다. 최근 팀 분위기만 놓고 보면 NC가 확실히 앞서지만 선발 매치업만큼은 쉽게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NC전 2경기에서 15이닝 1실점,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반대로 구창모는 키움전 4경기에서 25이닝 3자책점,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08이다. 두 투수 모두 상대 팀 타선을 사실상 완벽하게 봉쇄해왔다.

키움은 알칸타라가 다시 한번 NC전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최근 침묵한 타선이 구창모에게 얼마나 점수를 뽑느냐가 중요하다. NC는 구창모가 앞선 네 차례 키움전처럼 6이닝 이상을 책임진다면 최근 탄탄한 불펜과 살아난 타선을 활용해 경기 후반 승부를 노릴 수 있다.

NC에는 어느 때보다 한 경기의 가치가 크다. 9경기까지 벌어졌던 5위 두산과의 격차가 3.5경기까지 좁혀졌고, 지난해 막판 9연승으로 가을야구 막차를 탔던 기억도 있다. 'NC전 평균자책점 0.60' 알칸타라가 NC의 폭주를 멈춰 세울지, '키움전 평균자책점 1.08' 구창모가 8연승과 시즌 10승을 동시에 완성하며 또 한 번의 '가을의 기적'을 현실로 끌어당길지​가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9월 6일 고척 키움-NC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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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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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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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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