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디쏠라가 1일 스케일업 TIPS 과제에 선정됐다
- 개인 맞춤 식단 자동설계·섭취피드백 플랫폼을 개발한다
- 식단시간 단축과 100종 이상 질환 확장을 목표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메디쏠라(공동대표 이승연, 이돈구)가 '개인 맞춤 영양기준 기반 식단 자동 설계 및 섭취 피드백 폐루프 솔루션 개발' 과제로 '2026년 투·융자 연계 기술개발사업 정책지정형 스케일업 TIPS' 연구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책지정형 스케일업 TIPS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망 농식품 기업을 추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정 수준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사업화 역량을 확보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년간 3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운영사는 삼성벤처투자다.
이번 선정으로 메디쏠라는 축적된 임상영양 데이터와 레시피 설계 자산을 활용해 개인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식단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실제 섭취 정보를 설계 과정에 반영하는 'Meal Operating Platform' 개발에 나선다.
메디쏠라는 이번 과제를 통해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단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개발 과제는 세 가지 핵심으로 구성된다. 첫째, 연령·성별·질환·치료 단계·생활환경 등 개인별 정보를 분석해 영양 요구량을 자동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구현한다. 둘째, 산출된 기준에 맞춰 식재료 조합과 끼니 단위 식사 계획을 자동 생성하고, 제품과 자유식을 통합 연계하는 엔진을 개발한다. 셋째, 사용자의 섭취 데이터를 분석해 다음 식사 설계에 반영하는 피드백 폐루프 구조를 구축한다.
메디쏠라는 이번 과제를 통해 식단 설계 시간을 단축하고, 지원 가능한 질환 및 건강상태 범위를 현재 30종에서 100종 이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과 미국·캐나다 등 해외 영양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영양 표준 수립도 추진한다.
메디쏠라는 이번 과제가 초기 기술개발부터 플랫폼 사업화, 진출까지 연계되는 스케일업 사례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 대학병원과 공동 임상중재연구 및 실증연구를 통해 임상영양 데이터를 확보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상태와 영양 기준을 반영한 푸드케어 상품을 개발했다.
또한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신세계백화점, 마켓컬리, 스타벅스 등 다양한 기업 및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업화 이용을 축적했다.
메디쏠라는 이번 R&D 성과를 바탕으로 식품산업을 대상으로 한 상품 설계 플랫폼 공급 등 B2B 사업으로 확장하고, 국내외 사업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돈구 메디쏠라 대표는 "사람의 이용에 의존하던 식품 R&D를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플랫폼을 완성하고, 케어푸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는 개인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새로운 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개선에도 활용된다"며 "제품이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서비스가 다시 제품을 진화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쏠라는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한 '농식품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