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동진 의원이 10일 조국 원장의 52시간 비판을 반박했다
- 조 원장의 996 비유를 기업 현실 모른 한심한 발언이라 했다
- 첨단산업엔 규제 완화와 유연근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기업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참으로 '한심함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앞서 조 원장은 김 장관이 반도체와 연구개발(R&D), 스타트업 분야 일부 전문직 근로자를 주 52시간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언급하면서 중국 정보기술(IT) 기업의 '996 노동제'를 사례로 든 것을 두고 "반인권적이며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996 노동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 6일 근무하는 중국 IT업계의 장시간 노동 관행을 뜻한다.

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 원장을 향해 "현장에서 일을 해보지 않았다면 적어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기업들과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라도 들어보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책상 위에서 노동시간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지킬 순 없다"며 "기성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켜온 귀족노조의 목소리와 주장을 듣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걷어내고 청년들이 도전하고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나라, 그런 나라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첨단산업은 세계와 경쟁해야 한다"며 "더 일하자는 게 아니다. 시대와 산업의 특성에 맞게 일하는 방식도 유연해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996과 첨단산업의 합리적인 유연화를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것부터가 아주 낡은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부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벗어나 현장에 가서 기업과 청년에게 직접 물어보라. '왜 52시간을 지키지 못하느냐'고"라고 했다.
이어 "정치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며 "현장을 모르는 정치, 청년의 미래를 보지 못하는 정치, 과거의 이념에 머무는 정치인, 이제는 이런 정치낭인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할 때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현장에서 현실을 보고 듣고 배우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