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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긴팔이 더 팔렸다…'살안타템' 거래액 1400%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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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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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가 7월 폭염 속 살 안 타템과 냉감 아이템 거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 쿨링 셔츠·살 안 타 가디건·냉감 바지 등 기능성 여름 의류와 젤리슈즈가 세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여름 패션 시장을 주도했다.
  • 여름 폭염·장마 반복으로 가성비·기능성·개성을 갖춘 실용적 패션 상품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긴 소매의 '살안타템' 살안타 가디건 585% ↑
쿨링 셔츠 전년 동기 대비 1429% 수직상승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 등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 중대 경보가 발령되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설적으로 긴 소매 의류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강한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스타일을 지킬 수 있는 이른바 '살 안 타템(살이 안 타는 아이템)'과 통기성 좋은 냉감 소재 아이템이 올여름 패션 시장을 이끄는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쿨링 셔츠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29% 폭증하며 전체 상품군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살 안 타템'은 긴 소매의 커버업 셔츠, 자외선 차단 재질의 와이드 팬츠, 팔토시·목토시, 자외선 차단 모자·가디건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 가운데 여름 가디건이 대표 상품으로 떠오르며 때아닌 인기를 얻고 있다.

통기성 좋은 냉감 소재 상품 역시 거래액이 크게 뛰었다. 지그재그가 집계한 7월 거래 데이터를 보면 시어서커, 린넨 등 통기성 좋은 소재로 쾌적함을 더한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리 수 이상 늘었다. 앞서 언급한 쿨링 셔츠류의 1429% 폭증에 이어 냉감 바지가 145%, 냉감 잠옷이 89% 늘며 냉감 소재를 활용한 상품군 전반이 강세를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 상품군에서는 '살 안 타 가디건' 거래액이 585% 증가했다. 강한 여름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실내 냉방이 강한 곳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어 매년 여름 시즌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품목이다. 같은 맥락에서 성글게 짜여 소매까지 덮는 긴 길이감의 여름 니트가 49%, 시스루 니트가 84% 늘었고, '살 안 타'와 '살 안 타템' 키워드 검색 거래액도 각각 16%, 17% 증가했다.

'살안타템'으로 살안타가디건의 매출이 급증했다. 리얼코코 맬리 팬던트 니트 가디건. [사진= 카카오스타일]

패션 업계 관계자는 "40도를 육박하는 날씨로 살 안 타템을 많이 찾는다. 피부를 가려 자외선 노출을 줄이면서 동시에 실내 냉방·실외 더위에 대응하는 체온 조절 효과를 노리는 아이템이다. 햇빛이 직접 닿는 것을 막아 피부에도 좋다"라며 "긴팔이지만 소재가 좋아 시원하고 편해 쾌적한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여름 속옷이 92%, 여름 잠옷이 34%, 여름 긴팔이 10% 늘며 계절 상품 전반의 거래가 활발했다.

슈즈 시장에서는 투명하고 말랑한 질감의 '젤리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한 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는데, 시원한 착화감과 우천 시에도 신기 좋은 실용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예전 인기 품목이었던 장화는 찾는 이들이 줄었다. 최근에는 신발에 개인 취향에 맞춘 다양한 참을 달아 신는 '젤리슈즈 꾸미기' 문화가 확산되며 수요를 이끌고 있다. 진주나 비즈 등 직접 꾸미는 커스터마이징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재구매와 추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름 패션 시장 전반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지그재그의 6월 SPA(기획·생산·유통·판매를 한 회사 담당)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여성 브랜드 미쏘가 113% 늘며 지그재그 입점 이후 월간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고, 에잇세컨즈와 스파오도 각각 64%, 47% 늘며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전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시내 거리에서 시민들이 양산, 모자, 손풍기, 부채 등으로 더위를 식히며 이동하고 있다. 2026.08.04 mironj19@newspim.com

앞서 6월에는 장마와 폭염을 동시에 대비하는 하이브리드 아이템도 인기를 끌며 젤리슈즈 거래액이 3397%, 미니 우양산 거래액이 1004% 급증한 바 있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여름 시즌은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의류 교체 주기가 짧은 만큼 가성비와 기능성을 갖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빠른 배송과 대형 프로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고객의 구매 전환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면서 실용성과 개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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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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