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중앙회가 28일 노란우산 재가입자 18만8000명을 밝혔다.
- 노란우산은 폐업 자금을 넘어 소상공인 재도전을 도왔다.
- 음식점·숙박업 재가입률이 높아 사회안전망 역할을 입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이 폐업 자금을 넘어, 소상공인의 재기를 이끄는 '재도전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재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총 18만8000명이라고 밝혔다.
노란우산에 가입해 폐업 등 사유로 공제금을 받은 후 사업 재기에 성공해 '노란우산'을 재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많다는 것은 노란우산의 혜택이 현장에서 강력한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노란우산의 주요 혜택은 연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및 공제금 압류 금지, 연 복리 이자 등이다. 부금 납부기간에 사업소득 공제 받고, 폐업이나 노령 등 공제사유 발생시 부금 전액과 연 복리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노란우산에 재가입한 윤혁진(44세, 남)씨는 2014년에 월 부금액 약 40만원으로 가입해 2020년 폐업공제금 약 24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윤혁진 대표는 "파스타 가게 폐업 후 지급받은 공제금으로 위기를 넘기고 새 가게를 오픈할 수 있었다"며 "매월 부담 없는 금액으로 납부했는데, 받을 때 목돈으로 받아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란우산 재가입자 현황을 살펴보면 가입기간은 '3년 미만'이 54.1%, '3년 이상 5년 미만'이 20.8%로 대부분 가입 후 5년 이내에 공제금을 지급 받았다.
1인당 평균 공제금은 약 1200만원이며, 월 부금액은 평균 약 28만원이다. 재가입 후 월 부금액은 30만 3000원으로 약 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경기 변동에 민감한 음식점·숙박업의 재가입률이 가장 높았다. 음식점·숙박 업종의 재가입자 수는 약 5만명으로 전체 재가입자의 약 26.3%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가입자 중에서 음식점·숙박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17.7%) 보다 약 9%p 더 높은 수치다.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폐업과 재창업이 빈번한 업종의 소상공인의 재가입률이 높다는 것은 노란우산이 사회안전망으로서 제 역할을 다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상공인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