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슨이 23일 상반기 매출 50.8% 증가와
-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발표했다.
- 주력 제품 Alpha-H 매출이 7배 급증하며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도청·무선 해킹·불법촬영 탐지 전문기업 지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하고, 상반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슨의 2분기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났으며, 영업이익 4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른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이같은 실적 개선은 주력 제품인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Alpha-H)'이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Alpha-H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해 연간 무선백도어 보안 매출의 2배를 상회하는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성장의 배경은 급변하는 IT 보안 환경이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보안 수준이 강화되면서 하드웨어 영역을 노리는 무선백도어 등 신종 보안 위협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권에서 상시 보안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시스템의 판매 호조와 고정비 부담 감소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Alpha-H는 국내 주요 은행 및 금융사를 비롯해 정부·공공기관, 군, IT·반도체 기업 등 국내외 26개 기관에서 운용 중이며,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도 공급되고 있다. 초기 검증을 마친 금융기관들이 적용 범위를 넓히는 '본 도입' 단계로 진입했으며, 지난 6월에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했다. 통신 및 전력 기업 등 20여 개 기관이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지슨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라며, "금융권의 적용 범위 확대와 더불어 반도체 등 신규 산업군으로의 공급이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슨은 지난 2025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현재 주요 정부기관과 금융사, 대기업 등 450여 개 기관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