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류재철 LG전자 CEO가 13일 임직원에게 브랜드 가치 실천을 당부했다.
- LG전자는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선행 다짐을 받는 '라이프스굿 선당포' 행사를 진행했다.
- 임직원이 작은 행동으로 브랜드 핵심가치를 일상과 업무에서 실천하는 문화 정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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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가치 실천을 당부했다.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기술뿐 아니라 구성원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류 CEO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에서 열린 브랜드 이벤트 '라이프스굿 데이(Life's Good Day)'에 참석해 "현재 고객뿐 아니라 미래 고객에게도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며 Life's Good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스굿 데이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Life's Good)'을 임직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 모인 임직원들은 "고객의 제로 레이버 홈 구현을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성장을 먼저 생각하는 AX를 통해 라이프스굿을 실천하겠다" 등 각자의 다짐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비롯해 마곡 사이언스파크, 창원 스마트파크, 평택 디지털파크 등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라이프스굿 선당포'를 운영한다. 류 CEO 등 경영진도 일자별로 참석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다.

선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전당포처럼 임직원들의 선행 다짐을 받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콘셉트다. 여기에는 작은 것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선행(先行)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善行)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류 CEO는 "두 가지 의미의 선행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조직문화 혁신 슬로건 리인벤트2.0의 '문제 드러내기', '이기는 실행하기'와도 닮아 있다"며 "문제 드러내기가 먼저 실천하는 선행(先行)이라면 이기는 실행하기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선행(善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모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LG전자 브랜드의 경쟁력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라이프스굿 데이가 10년, 20년, 40년 이상 지속되며 브랜드 가치를 단단히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장에는 임직원의 선행 다짐을 공유하는 '선행 디스플레이 월'과 포토부스, 브랜드 핵심가치가 적힌 영역에 스톤을 안착시키는 컬링 게임, 친환경 리유저블 컵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부스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험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굿즈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2023년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내재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년간 쌓은 브랜드 이해도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효은 LG전자 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는 구성원의 공감과 실천에서 시작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브랜드 핵심가치를 업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ji01@newspim.com












